30일 오후8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 패션쇼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 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의 주제는 '패션, 문화에 물들다’.

 

이 날 Fashion Rewind(주제 : 전통에 투영된 한국의 색), Fashion Playing(주제 : 패션으로 문화를 색칠하다), Fashion Forward(주제 : 패션, 빛으로 꿈을 말하다) 순으로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참여 작가는 패션디자이너 박동준, 박윤수, 스티브제이 & 요니피, 이도이, 이석태, 이진윤, 임선옥, 장광효, 최복호, 하상백이 패션쇼에 참여 하였다.

 

 

 

 

 

 

배우 김보성, SBS 윤영미 아나운서, 가수 겸 배우 배슬기,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 조윤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은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패션문화 정착을 통한 국격 제고를 위하여 추진한 패션과 문화,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실험성이 돋보이는 전시회 및 패션쇼로서 패션디자이너 10인과 그래픽, 공간, 미디어 작가 8인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의 패션과 문화를 보여준다.

 

또한 첨단 기술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새로운 패션문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은 10월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및 후면광장 가설전시장 일대에서 열리며,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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