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바보> 드디어 오늘 공개!

김진민 감독X정성주 작가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 TOP 3까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종말의 바보>(감독: 김진민/작가: 정성주)가 4월 26일 공개 되었다.

<​종말의 바보>의 스토리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김진민 감독은 “이제 한국에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게 온 세상과 만나는 일이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지만, 각자의 세상에서 상상해 볼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두고두고 꺼내보게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라고 넷플릭스로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작가는 <종말의 바보>에 대해 “남들이 뭐라 하건 공포와 절망의 시간을 함께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라며, “반 이상이 파괴된 동네에서, 인물들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내는지 지켜봐 달라”고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밝혀 더욱 기대를 높였다.

#1 종말을 앞둔 한반도, 그 속에서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디스토피아 장르의 매력 예고!

<종말의 바보>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말 이전의 사회를 그린 색다른 디스토피아와, 그 속에서 함께 모여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소행성 충돌의 직접적인 피해 지역이 된 한반도에서, 웅천시 주민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앞두고 각자의 방식대로 세상과 삶의 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종말의 바보>는 재앙을 다뤘던 여타의 작품들과는 달리 전형적인 재난 블록버스터의 스펙터클이 아닌,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체를 조명하는 감정의 스펙터클을 담았다. 소행성의 충돌을 막아내고 지구를 구할 히어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종말의 바보> 속 인물들은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끝까지 어른이 될 수 없는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군인으로서 시민들을 지키고, 함께 먹을 야채를 기르는 등 웅천시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은 각자의 방식으로 종말을 맞이하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화부터 12화까지 서로의 존재로 인해 살아갈 이유를 찾고 남은 인생을 채워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종말의 바보>는 시청자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2 안은진X전성우X김윤혜가 선보이는 신선한 케미스트리!

다양한 배우들이 완성해낸 촘촘하고 탄탄한 연기 앙상블까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말을 앞둔 사회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완성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먼저 안은진은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는 교사 ‘세경’ 역을 맡아 본인보다 주변 사람을 먼저 챙기는 선함과,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달려드는 정의로움으로 따뜻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으로 극을 이끈다.

여기에 전성우는 원동성당의 보좌신부 ‘성재’ 역으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불안해 하는 신도들을 보살펴야만 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한다. 또한,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 역의 김윤혜는 웅천시 시민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도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모습을 설득력있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웅천시의 삼총사로 매일 붙어다니는 ‘세경’의 제자인 ‘소민’, ‘진서’, ‘하율’ 역의 김보민, 김강훈, 김도혜와 웅천시에 남아있는 유일한 마트인 원더마트를 운영하는 ‘미령’ 역의 김여진, 원동성당의 주임신부 ‘백신부’ 역의 강석우, 안전지대로의 탈출을 노리는 ‘하율’의 아빠 ‘수근’ 역의 박혁권, ‘소민’의 엄마이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살피는 ‘계향’ 역의 백지원, 딸인 ‘인아’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명옥’ 역의 차화연, 재력가이자 원동성당 최고령 신도 ‘보애’ 역의 김영옥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다양한 서사를 가진 <​종말의 바보>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3 종말 직전의 세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웰메이드 프로덕션!

현실감 넘치는 묘사와 디테일 가득한 설정으로 몰입도 UP!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말 직전 한반도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낸 <종말의 바보>만의 웰메이드 프로덕션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웅천시는 ‘수도권 외곽 서남부에 위치한 작은 동네’라는 정성주 작가의 설정에, 김진민 감독 특유의 리얼한 연출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김진민 감독은 “‘살 곳을 찾아 달아나지 못한 사람들만 남아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또 그 곳에 사람이 계속 살고 있다면 또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의견을 미술감독과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전하며 남은 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춰 프로덕션을 구현했다.

특히 종말까지 남은 디데이와 세상에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로 채워진 웅천시 건물 외벽 곳곳의 모습과, ‘우리의 삶을 돌려주세요’, ‘누구를 믿어야 되나요?’ 등의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든 시민들로 가득찬 거리의 모습은 종말을 마주한 사람들의 혼란스러움을 고스란히 전하며 몰입도를 극대화 시킨다. 현실감 넘치는 연출과 디테일 가득한 설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종말의 바보>의 프로덕션은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

소재는 최근 OTT에서 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와 다르지 않다. 그렇지만 지구 전체가 종말이 되는 것이 아닌, 한반도만 종말을 됐다는 설정이다. 스토리 진행은 종말을 300일 앞둔 한국의 국민들의 일상을 보여 준다.

평소와는 다를게 없는 일상 같지만 종말 날짜를 카운터 하는 모습에서 긴장감을 준다. 또한 치안이 전무 하다. 군인들이 그나마 거리를 순찰 하는 등 치안을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식량이 부족해 일사분란하게 하지 못한다.

또한 일부 군인들은 범죄자들에게 뇌물을 받으며 대충 넘어 가는게 목격 된다. 교사 세경의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 지는데 인신매매 범들이 학생들을 납치 하고 살해 하는 사건 때문에 세경이 범인들을 하나씩 찾아가 응징을 한다.

마을 사람들은 텃밭에 농사를 짓고 식량을 배급 받고 마트에 물건을 모은다. 미국으로 이민간 가족들을 보내는 가족 등도 있다. 여권에 문제가 있어 못가는 사람들도 있다. 종말의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점점 커지고 급기야 사이비종교도들이 종말 이후 세상이 있다면 외치고 다니고, 천주교 신부님이 헌납 받은 돈으로 금을 샀다고 신도들과 정부 공무원인 모인 시청사에서 폭로 하기에 이른다.

우주에서 헤성이 지구로 점점 가까히 오고 과연 대한민국은 진짜로 헤성이 떨어져 종말을 할것인지 아니면 헤성이 피해갈 것인지 결말을 궁금해진다.

영화 <1980>(감독: 강승용 / 주연: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한수현 등)을 관람 하였다. 거리에는 광주의 그날의 아픔을 아는지 봄 비가 하염 없이 내렸다. 극장에는 우산을 들고 온 몇 명의 관객들이 매표소에서 표를 확인 하였다. 의자에 앉아 극장 상영이 시작 되기를 기다렸다.

 

상영 10분전 비대면으로 입장 하였다. 맨 끝에 있는 8관에 입장 하니 아무도 없었다. 큰 의자에 앉아 있는데 1명이 더 입장 하였다. 그리고 광고가 시작 되며 극장에 불이 꺼졌다. 10분 광고 후 영화가 시작 되었다.

어둠 속에서 한 남자가 피투성이 얼굴과 옷이 찢어진채 총을 땅바닥에 끌며 걸어 온다. 그리고 1980년 5월 17일 흥겨운 음악이 들리며 화평반점에서 주방장이 짜장면을 볶는다. 매장에는 손님들이 가득 하다. 그리고 며느리 철수 엄마가 서빙을 하며 영희 엄마와 이야기를 나눈다. 화평 반점이 오픈 하자 마자 손님이 많아서 돈 많이 벌겠다는 덕담을 나눈다.

 

 
 

철수 엄마도 손님들에게 영희 엄마 미용실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소개 한다.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장면이다. 그런데 사돈댁 처녀 매장으로 들어와 눈에 주전자에 든 물을 뿌린다. 철수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묻자 시내에 짭새들이 돌아 다닌다고 말한다.

철수 엄마는 학생들이 데모를 하냐 보다라고 걱정 한다. 그리고 삼촌과 곧 결혼할 예비 신부가 자전거를 타고 도착 한다. 가게가 오픈 했는데 도와 드리지 못해서 죄송 하다고 말한다. 철수 엄마는 결혼이 사흘 남았는데 혼수도 장만해야 하고 바쁜데 괜찮다며 자신도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 하다고 말한다.

5.18 당일 아침 거리에 시민들이 비상계엄령을 반대하는 푯말을 들고 비상계엄령을 해제 하라고 외친다. 그리고 화평반점에 군인 3명이 들어 온다. 짜장면 좀 먹자며 손님들 사이에 앉아 대학생 새끼들이 배웠다고 거리에서 데모도 한다고 궁시렁 거린다. 괜히 손님들에게 너 빨갱이 아니냐고 시비를 건다.

한 시민이 짜장면을 먹다가 그럼 군인들은 언제 짜장면 먹었다고 말하자, 군인 한명이 일어나 나무 젖가락을 던지며 오늘은 특별식이나 먹으라고 조롱 한다. 옆에 군인이 먹을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말한다.

그렇게 영화는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제일 있어서는 안될 아픔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스토리다. 하지만 감독은 군인들과의 싸움 보다는 일상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일로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5.18을 다룬 작품들은 한 인물과 군부 정권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것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 화평 반점을 중심으로 가족이 결혼을 하고, 며느리가 쌍둥이 아이를 낳고 이웃과 정 등으로 동네의 분위기로 흐름을 이어 간다.

중간, 중간에 다큐 영상도 삽입 되어 이 영화의 주제를 다시 상기 시켜 준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 한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지만 너무나 안따까운 장면이라 말할 수 밖에 없다.

5.27일 광주 도청에서 헬기 총기 난사가 끝나고 삼촌이 화평 반점 옆 영희 미용실 문을 열고 들어 간다. 그리고 영희에게 "삼촌이 폭도처럼 보이니? 나쁜 사람 같아'라고 묻는다. 영희는 운다. 영희 엄마는 "삼촌, 삼촌"하며 어쩔줄 몰라 한다.

삼촌은 영희가 얼굴을 손가락을 만지며 괜찮아, 너는 잘못이 없다. 긴 총을 땅에 놓고 방아쇠를 당긴다. 문 앞에는 영희의 군인 아빠가 총을 겨누고 있었다. 그리고 화면은 암전이 된다. 총을 맞는 장면은 보여주지 않는다. 과연 누가 방아쇠를 당기고 누가 총을 쐈을까.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며 민주화 운동 노래와 다큐 사진을 보여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끝까지 보았다.

감독은 이 장면을 통해 "서울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메시지를 던지는 듯 하다. 그 뒤의 장면에 전두환이 대통령 취임사를 보여 준다. 5.18이라는 하늘이 울고 땅이 통곡을 할 참사를 일으킨 장본인 전두환은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죽었다. 그리고 2024년 현재도 묘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이 1천만 관객을 동원 하고 <파묘>가 1천만 관객을 또 동원 하였다. 그리고 <1980년>이 개봉 하여 그 뒤를 이어갈수 있을까. 총선을 앞두고 개봉 하여 더 화제가 되었다.

27일 광주의 한 영화관에서 상영회가 열렸다. 오월 관련 단체와 유족 후손들이 관람 후 "가족 먼저 두고 떠날 정도로 민주화가 그리 좋았소. 남편 없어 서러웠지만, 당신이 단 한 번도 자랑스럽지 않은 적이 없소." 며 눈시울을 젖셨다.

무자비한 계엄군의 행위 묘사 대신 검은 화면과 함께 총성이 울리자 한 오월 단체 관계자는 "우리 남편도 저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개를 숙인 한 회원이 눈물을 소매로 닦아내자 다른 회원은 등을 토닥이며 손을 잡아주기도 했다.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전 국민이 이 영화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무엇인지 알게 되길 소망한다"며 "광주시민 모두 자긍심을 갖고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월 영령들 덕분에 현재 민주화를 누리고 살 수 있다"며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 주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를 감상 하였다.

스토리는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영화의 주제는 '삶과 죽음'에 관한 거다. 누구나 한번은 태어 나고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사랑'하는 소꼽 친구와 손을 잡고 함께 떠난다는 설정이 슬프지만 아름답다. 어떤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 인간은 혼자고 외롭다고, 그리고 죽을때는 혼자라고.

 

가족이 있어도 그 가족이 나의 삶과 죽음을 대신 해줄수는 없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늘 고독하다. 철학적인 깊이가 돋보이는영화다. 새롭진 않지만 늘 우리가 접하는 주제지만 영화를 보면서 내 인생을 돌아 보고 앞으로의 내 미래가 보이는듯 하였다.

두 여배우의 연기가 환상적이다. 케미가 찰떡궁합 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연기다. 성격이 다른 캐릭터지만 닮은듯 다른듯 눈만 봐도 마음을 아는듯 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이 핀 마을의 풍경이 아름답다.

자식들에게 모든 걸 다 주고 떠나는 어머니의 마음이 공감이 간다. 자신의 아픔도 자식에게 알리지 않고 고스란히 품고 떠나는 마음이 안따깝지만 이해가 간다.

 
 
 

2024년 1월 24일 개봉한 한국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 하였다.

스토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 《선희와 슬기》를 연출했던 박영주 감독이 연출하는 첫 상업영화로,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스토리가 실감이 나고 캐릭터도 리얼한 느낌 이다. 특히 여성이 중심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영화의 배경인 중국 칭다오 거리도 사실적이고 보이스피싱 사무실도 미싱을 하는 장소 였다는 것이 신선 하다. 실제로 거리에서 옷을 수선해주는 여성들이 있는 설정도 있다.

주인공 덕희가 72개의 춘화루 건물을 택시를 타고 찾는 모습이 중국 칭다오라는 도시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중국을 기점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연락책과 모집책 등이 서로를 모른다고 한 점도 영화를 보는 포인트다.



 

 

2024년 3월 3일 오후2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룸에서 <조국혁식당> 창당 대회가 열렸다. 대표로 선출된 조국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기 위하여 민생 경제의 파탄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친일 뉴라이트 부류의 득세로 억눌린 민족 정기를 바로잡기 위하여 남북 관계의 경색으로 전쟁이 날까 겁이 나서 또는 그냥 조국이 불쌍하고 짠해서 저 조국 이 모든 마음을 받아 안으며 조국 혁신당의 당 대표직을 기꺼이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마음은 기쁘고도 무겁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서 기쁘고 난생처음 해보는 정당의 대표라는 자리가 주는 책임감으로 무겁습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실망을 드리는 것은 아닐까 앞으로 우리 앞에 닥칠 현실이 만만치 않을 것을 알기에 장애물이 겹겹이 놓여 있을 것을 알기에 고민이 많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견디고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함께해 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지난 2월 22일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가슴 속에 맺힌 피눈물을 보았습니다. 자식들 죽음의 진상을 밝혀달라 정부가 우리의 호소를 한 번이라도 들어달라는 호소였습니다. 폭풍 속에 대민 지원을 나간 수군이는 구명조끼도 입지 못하고 급류에 휘말려 사망했습니다. 그는 한 집안의 장손이고 외동아들인 20살의 꽃다운 청년 고채수군 상병입니다.

 

그러나 최 상병이 어떻게 죽었는지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우는 항명죄로 해임당하고 기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의 처절한 호소를 외면했습니다. 국회에서 이태원 특별법이만들어졌지만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군대 보낸 외동아들의 죽음을 "이것은 살인입니다."라고 울부짖던 아버지의 절규에 정부는 답이 없었습니다. 사건을 은폐하는 데 급급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아무 잘못도 없는 159명이 목숨을 잃고 군대 간 우리 자식이 죽었는데도 어떻게 죽었는지 왜 죽어야 했는지 모릅니다.

 

이 참담한 사태에 윤석열 정권의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고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여기 정부가 어디 있습니까? 여기 국가가 어디 있습니까? 조국혁신당은 이분들처럼 국가권력의 무책임과 무능으로 고통받은 사람들과 함께 갈 것입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권이 남은 임기 3년 동안 도대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망가뜨릴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대로 두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고 난 뒤 한일은 정치 보복 밖에 없습니다. 자고 남은 뉴스에 검찰의 압수수색 보도, 감사원의 감사 보도가 나왔습니다. 엄격하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과 감사원은 정권의 돌격대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맞는지 날리면이 맞는지 온 국민을 상대로 청력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통령 가족과 정부 핵심 관계자들의 비리 의계는 침묵하거나 비호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실은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국회의원과 R&D 예산 축소에 항의하는 카이스트 학생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 냈습니다. 경제는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중동 석유 파동 위기, 외환 위기, 2007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가 경제 개발 계획을 세운 이래 50여 년 중 최저입니다.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성장률이 낮아졌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정규직 비정규직을 불문하고 실질 임금이 감소했습니다. 높은 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서민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고물가로 식당 김치찌개, 칼국수 일만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빚을 빚으로 막는다는 다중 채무자 수도 450만 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우리 국민은 2년 전보다 가난해졌습니다. 2년 전보다 불행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부자 감세 정책을 펼칩니다. 경제가 무너지고 서민의 삶이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정치적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답이 없는 정권입니다.

 

한마디로 무능한 정권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의 책임자로 정치 검사들의 준동을 막아내지 못하고 검찰 공화국의 탄생을 막아내지 못한 과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런 저를 향한 비판과 비난과 질책 오롯이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조국은 결자 해지의 심정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하루 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소명이 운명적으로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저는 이미 돌아갈 자리를 불살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당면 목표는 분명합니다.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 회복입니다. 검찰 독재를 끝낸 후 민생과 복지가 보장되는 제7공화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정치권과 수구 기득권 언론에서 조국의 강을 말합니다. 동지 여러분께 묻습니다.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방해물이 조국입니까? 민주 진보 세력의 앞뒤를 가로막고 있는 강이 조국입니까?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건너야 할 당은 검찰 독재의 강이고 윤석열의 강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물로 뒤덮인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 독재를 조기에 종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 공공체가 민주개혁 세력이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너갈 때 필요한 튼튼한 댐목입니다. 그리고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너갈 때 쓸 수 있는 성능 좋은 수륙 양용 전차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 독재를 종식시키기 위해 가장 앞장서서 싸우겠습니다. 작지만 강력한 야당 현명한 야당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깨뜨리는 쇠빙선이 되겠습니다. 민주 진보 세력을 앞에서 이끄는 예인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민주 진보 세력의 승리를 위해 연대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이 될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고 통제받지 않는 검찰의 독점적 권한을 해체하겠습니다.

 

인구 소멸 지역 소멸의 시대에 교육 개혁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R200 등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기회균등과 격차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과학 기술 연구 개발비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과학 정책을 과학 기술자 과학 기술자들이 주도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안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동상이 단 1cm도 이동하지 않도록 그리고 대법원의 강제 동원 배상 판결이 준수 되도록 싸우겠습니다.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동북아 평화와 남북 평화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행동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근래 이번 선거가 어려워졌다라는 말이 들립니다.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 진보 세력이 압승할 수 있는 선거였는데 패배할 수도 있다라는 말이 들립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비관하지 맙시다 대신 우리가 이제 '바람'이 됩시다 우리 조국 혁신당이 바람을 일으키면 국민들이 심판의 태풍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다름 아닌 우리가 검찰 독재 정권 심판과 조기 정식의 불길을 일으킵시다 불은 가장 뜨거울 때 파란색이 됩니다. 우리가 가장 뜨거운 파란불이 되어 검찰 독재 정권을 태워버립시다 저부터 파란 불 하나가 되겠습니다.

 

저 조국은 조국혁신당의 대표로 국민들과 함께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맨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입니다. 강원동지 여러분 저희 싸움에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4월 10일까지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것입니다. 조국혁신당만 잘 되는 선거는 안 됩니다.

 

전국에서 1대1 심판 구도를 만들어내고 검찰 독재 심판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생각에 차이가 있더라도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각종 이간질과 갈라치기에 넘어가지 맙시다 그리고 주변 모든 분들이 4월 10일 투표장에 나가도록 권유하고 설득합시다.

 

우리 오늘은 창당 대회를 마치고 헤어지지만 전국 각지에서 바람이 되고 불씨가 됩시다. 4월 10일 총선까지 신발 끈을 더 조여 매고 더 뜁시다. 손에 손을 잡고 어깨의 어깨를 걸고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넓시다. 4월 10일 국민 여러분께 승리를 보고할 수 있도록 거침없이 달려갑시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힘차게 구호를 외쳐봅시다. 카드 뉴스로 소개되었고 여기 창당대회 장소에 걸려있는 우리 당의 슬로건을 보아주십시오. 제가 앞 단어를 선창하면 뒷 구조를 외쳐 주십시오. 세 개의 슬로건을 외쳐보겠습니다. 앞 단어를 제가 외치면 뒷 문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 조국을 혁신하자, 시민이 행동한다.

 

 

2월 22일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주연: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 가 개봉 하였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상영시간이 134분(2시간 14분) 인데 영화를 관람 하는 동안 스토리가 흥미 진진 하고 배우의 캐릭터의 몰입 되었다. 2시간 가까히 되어 끝나는줄 알았는데 아직 끝난게 아니었다.

영화의 주제는 일제 시대 일본 장군(1만명을 죽여 신이 되었다는)의 머리를 일본의 여우 무당이 쇠모자에 정령(: 산천초목이나 무생물 따위의 여러 가지 사물에 깃들어 있다는 영혼으로 원시 종교의 숭배 대상 가운데 하나인 존재) 만들어 우리 민족(범)의 허리에 해당 하는 땅에 묻어 정기를 없애려고 하는 것이었다.

정령이 도깨비불이 되어 하늘을 날아 다니고 사람들의 간과 돼지들의 간을 빼먹는다. 묘 주변에 실제로 여우떼들이 있었는데 정령의 무덤을 파자 도망가 버린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이 나타나 후손들을 죽이는 이유가 일본 정령 때문인 것이었다. 조상 묘 밑에 정령이 묻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뱀이 나오는데 묘를 파다가 삽으로 죽여 버린다. 묘를 판 사람이 피 눈물을 흘린다.

김고은과 이도현 배우가 무당 역을 맡았는데 특히 김고은의 열연이 돋보인다. 실제로 신내림을 받은 무당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미 대선의 첫 관문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과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커졌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 대선 여론 조사에서 미 국민들은 바이든, 트럼프 두 대통령 다 필요 없다는 조사가 있었는데 다시 연말부터 트럼프가 여론이 올라가면서 공화당 대선 당원대회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네요.

공화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전 시키려는 시도가 먹히고 있다는 반증 입니다. 세계 최강 예전의 미국이라면 세계 최강 국방력의 미국의 힘을 보여주는 정권이 여론이 좋았겠지만 2024년 시국은 그 반대 입니다.

전세계가 코로나와의 전쟁이 장기화 되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기고 독감 등 바이러스도 전세계 유행이 되어 제2의 바이러스와 전쟁의 국면으로 가고 있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끝나게 아닙니다. 여전히 전세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숫자가 적을 뿐이죠.

또한 새로운 백신도 항체와 면역을 회피하고 독성 단백질로 인해 파괴될수도 있다고 전세계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일 전쟁이 확산되고 종전이나 휴전이 요원 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팔은 중동 전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중동 전쟁이 확산 된다면 아시아와 아메리카도 그 불똥이 튈수도 있습니다. 그 중심에 미(나토)와 EU, 그리고 중국과 일본, 한국이 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팔레스타인 인접국인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이란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참전 한다면 하마스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가 주도하는 BRICS가 있다는 것을 좌시하면 안됩니다.

특히 사우디는 석유, 가스를 가지고 중국, 러시아와 가까워 지고 외교 뿐 아니라 국방, 안보까지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여러 차례 정상회담을 했고, 경제 관료, 기업들도 접촉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정세에서 한국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부터 세계 경제가 안 좋은 상황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IMF 등이 세계 경제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했습니다.

국방, 안보도 중요 하지만 지금은 경제에 더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국정 운영 방향을 실익을 생각하는 정책으로 바꿔야 합니다. 미국이라는 강력한 동맹을 중심으로 주변국들과도 경제 협력을 하여 국력을 더욱 높혀야 합니다.

2023년 작년도 한국은 경제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세계 경제 전문가도 제2의 IMF가 한국에 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하였습니다. 국가와 국민의 빚도 가파르게 늘어 나고 있으며, 기업들도 적자와 재고가 줄어 들지 않고 계속 늘어 나고 있으며, 연말 부터는 건설사들이 연쇄부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계도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증권가까지 흔들리고 있는 지각변동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10 중에 10이 대출 이자도 못 갚을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최근 기사에서 일용직 근로자가 사흘을 굶어 이가 빠질 정도로 일용직 근로자가 최악의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의 상황이 악화 되고 있다는 겁니다. 서비스 시장도 마찬 가지 입니다. 대기업들이 인건비를 계속 줄이고 있고 고용이 절벽인 상황 입니다.

그 이유는 로봇과 AI 등이 인력을 대체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이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다시 세계 정세로 돌아가서 미국은 국방과 경제 두 마리를 잡는 정권이 우승 하죠. 바이든 행정부가 국력을 너무 낭비 하고 있고 유엔과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외교가 위기 입니다. 또한 바이든 가족 때문에 탄핵 정국이라 더욱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와 발맞춰 김정은도 국방력을 더욱 강화 하고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최악이 되었네요. 윤석열 정부가 노골적으로 북한과 적대 관계를 유지하는건 잘못된 외교 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종전 직전까지 갔는데 다시 그 이전으로 돌려 놓았네요. 이건 아니죠. 북한과는 대화를 계속 하여야 합니다.

이 상황이 계속 된다면 남북한 관계는 전쟁 까지 갈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전 정부의 국방 정책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북한은 한민족 입니다. 적이 아닙니다. 일본과의 관계만 집중 하지 말고 북한과의 관계를 신경 써야 할 시국 입니다.

전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는데 이념이 중요 합니까? 지금이 1950년 인가요? 경제를 중심으로 국력을 높여야 할때입니다. 북한의 핵은 이제 막을수 없습니다. 우주로 미사일과 위성을 쏘는 기술력까지 왔습니다. 그럼 평화적인 방법으로 협상을 해야합니다

'평화'를 기반으로 한 국방, 안보 정책으로 선회 해야 합니다. 미, 일과의 관계도 진전된 상황에서 북한과의 관계가 잘되어야만 남북한 모두 윈윈 하는 시대를 만들수 있습니다. 보수들의 목소리에만 귀기울이지 마시고 진보개혁, 중도층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심은 천심 입니다. 어느 한쪽만 맹종 한다면 국정 운영이 아닙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예를 본다면 왜 북한과의 관계가 중요 하다는걸 이해 하실 겁니다. 인도가 핵을 개발하고 유엔의 승인을 받은후 파키스탄도 비공식적으로 핵보유국이 되었죠. 인도와 파키스탄은 적입니다.

유엔은 인도가 중국을 견제할수 있다고 생각하여 핵보유국으로 인정 하였고, 파키스탄도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 인저을 받았죠. 그 이유는 역시 인도를 모니터를 할 나라가 필요 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 하네요.

중국이라는 대국이 핵을 보유 하고 있고 옆에 더 큰 강대국인 러시아가 핵을 보유 하고 있고 최첨단 무기까지 있으니 유엔의 입장은 아시아가 화약고 이기 때문이죠. 중동도 화약고 이기 하지만 사우디 등 부국들이 경제를 중심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안심할수 있죠.

하지만 남북한이 아직 종전이 안되었고, 중국이 공산주의를 하고 있어서 안심할수가 없죠.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선택하고 장기화 되는 시국이라 언제라고 더 큰 전쟁이 터질수도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 북한의 핵보유를 비공식적으로 인정 할수 밖에 없습니다. 파키스탄도 작은 나라였지만 결국은 미국이 비공식적으로 승인 한것처럼요. 핵보유국이 된다고 해서 현 정세가 급격하게 달가지진 않을 거라고 전망 합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당 중심에서 경제 중심의 방향으로 정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시진핑이 3연임을 하면서 연설에서 그런 관점의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러-우 전쟁도 전쟁을 지속 하기 보다는 협상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에 러시아도 협상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반증 입니다. 곧 러시아 대선도 앞두고 있어서 푸틴도 전쟁을 계속 지속 하기 보다는 끝내는 방향이 여론이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거라고 예상 할 겁니다.

2024년은 아무쪼록 전세계가 '평화와 공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서울의 봄’ 제작사가 ‘문세광’에 대한 영화를 준비 중이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문세광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준비 중이다. 재일교포 2세인 문세광은 1974년 8월 15일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 영부인 육영수 여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범인이다. 영화는 문세광이 4발을 발사했는데 현장에선 그 이상의 총성이 들렸다는 증언 및 기록을 토대로 여사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다.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는 “올리버 스톤의 ‘JFK’와 비슷한 톤으로 다큐멘터리적 요소가 강하다”고 귀띔했다. ‘JFK’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다. 범인으로 알려진 리 하비 오스월드가 진범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케빈 코스트너가 진상을 파고드는 검사 짐 개리슨, 게리 올드먼이 오스월드 역으로 열연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서울의 봄’을 비롯해 굵직한 근현대사 배경 영화를 다수 만들어왔다. ‘10·26 사태’를 다룬 ‘남산의 부장들’이나 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마약왕’ 등이 있다. 전두환 정권 시절 언론 회유 공작을 다룬 ‘K-공작계획’도 내년 촬영 시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근현대사를 보면 지금 현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인다”며 “하나의 사건을 파고들다 보면 자연히 시기적으로 근접했던 또 다른 흥미로운 사건이 발굴된다”고 말했다.

 

역사 기반의 진지한 영화를 연이어 흥행시키고 있지만, 사실 김 대표의 영화 취향은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쪽이다. “‘워킹타이틀’(로맨틱 코미디를 다수 만든 영국의 영화제작사) 영화를 좋아한다”는 김 대표는 ‘러브 어페어’와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를 특히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다.

 

이런 김 대표의 취향이 반영된 영화도 제작된다.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클래식’을 리메이크한 ‘더 클래식’을 준비 중이다. 원작 ‘클래식’을 연출했던 곽재용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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