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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대 우주쇼 별똥별이 13일 밤에서 14일 새벽사이 유성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페르세우스자리 2023년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13일 16시 29분이며,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까지 꽤 많은 유성을 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유성우는 ‘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나면서 유성(별똥별)이 관측되는 현상을 말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3일 밤 22시부터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방송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여건상 좋지않아 해외 하와이 마우나키아사나 정상 스바루 망원경의 전경을 보여주면서 생중계방송하고 있다.

어제 밤부터 생방송을 컴퓨터 화면에 켜놓고 유성우가 떨어지기만 기다렸다. 우주에 가득한 반짝이는 별을 보면서 인간은 저 넓은 우주의 한점 밖에 안됐다는 것을 느끼며 우주 저 너머에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무엇이 있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According to the Korea Astronomical Research Institute, the maximum time of this summer's largest space show shooting star is 16:29 on the 13th and up to 90 meteors per hour from the 13th night to the 14th.

Meteor showers refer to the phenomenon in which meteorites (shooting stars) are observed as dust debris scattered in space by the "109P/Swift Tuttle" comet collides with the Earth's atmosphere. The Gwacheon National Science Museum has been broadcasting live on YouTube since 22 p.m. on the 13th. Due to the poor weather conditions in Korea, it is broadcast live showing the panoramic view of Mauna Keasa in Hawaii or the Subaru Telescope on the summit.

I left the live broadcast on the computer screen since last night and waited for the meteor shower to fall. Looking at the twinkling stars in the universe, humans felt that they were only one point of that wide universe, and unfolded their imagination of what we could not imagine beyond the universe.

#페르세우스 #유성우 #별 #우주 #하늘 #Perseus #meteorological voice #star #spac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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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2시 서울 시립박물관 야외 마당에서 <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렸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의 의미를 알고 다채로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향 같은 서울!'을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물놀이 공연, 차례상 시연, 한복 입기, 송편 빚기 등의 추석맞이 전통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3일 오후 서울 동숭동 산2-10번지 '낙산공원'.

 

낙산은 서울의 형국을 구성하던 내사산(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의 하나로 풍수지리상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이다. 서울시에서는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낙산을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녹지축과의 연결을 도모하면서 낙산의 모습과 역사성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산중의 하나이다. 저녁 무렵에는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다.

 

마로니에공원을 지나 낙산공원 펫말을 따라가면 언덕길이 나온다, 언덕길을 오르다보면 ‘2006 공공미술낙산프로젝트’로 벽화가 그려진 벽을 볼 수 있다. 이 벽화 때문에 낙산공원이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그곳을 지나면 정문이 있다. 

 

낙산공원은 낙산정, 놀이광장, 제1전망광장, 제2전망광장, 제3전망광장, 동숭어린이집 등이 있다. 정상까지 올라가다보면 길 양쪽에 이름 모를 꽃과 풀, 나무들이 많다. 그 길을 계속 오르다보면 서울 성곽이 보인다. 이 성곽은 북악산 둘레길 코스의 일부이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도 몇 개 있는것 같다. 이번에는 혜화문 방향으로 내려왔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걷다가 벤치에서 쉬어 갈수도 있다. 벤치가 혜화문까지 가다 보면 여러개 있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걷다가 성곽도 찍을수 있고, 길이나 길에 피어 있는 꽃이나 저 멀리 집들을 찍어도 좋다.

 

서울 성곽길은 동대문에서 시작해 낙삭공원, 동소문로(혜화문)를 잇는 2160m의 길로 2010년 10월 조성 되었다. 성곽길 투어를 계획 한다면 동대문에서 출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헤화문은 올라가는 길 보다 내려가는 길이 편하고 풍경도 감상하기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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