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일 오후2시 일산 킨텍스 그랜드룸에서 <조국혁식당> 창당 대회가 열렸다. 대표로 선출된 조국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기 위하여 민생 경제의 파탄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친일 뉴라이트 부류의 득세로 억눌린 민족 정기를 바로잡기 위하여 남북 관계의 경색으로 전쟁이 날까 겁이 나서 또는 그냥 조국이 불쌍하고 짠해서 저 조국 이 모든 마음을 받아 안으며 조국 혁신당의 당 대표직을 기꺼이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마음은 기쁘고도 무겁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서 기쁘고 난생처음 해보는 정당의 대표라는 자리가 주는 책임감으로 무겁습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실망을 드리는 것은 아닐까 앞으로 우리 앞에 닥칠 현실이 만만치 않을 것을 알기에 장애물이 겹겹이 놓여 있을 것을 알기에 고민이 많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견디고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함께해 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지난 2월 22일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가슴 속에 맺힌 피눈물을 보았습니다. 자식들 죽음의 진상을 밝혀달라 정부가 우리의 호소를 한 번이라도 들어달라는 호소였습니다. 폭풍 속에 대민 지원을 나간 수군이는 구명조끼도 입지 못하고 급류에 휘말려 사망했습니다. 그는 한 집안의 장손이고 외동아들인 20살의 꽃다운 청년 고채수군 상병입니다.

 

그러나 최 상병이 어떻게 죽었는지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우는 항명죄로 해임당하고 기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의 처절한 호소를 외면했습니다. 국회에서 이태원 특별법이만들어졌지만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군대 보낸 외동아들의 죽음을 "이것은 살인입니다."라고 울부짖던 아버지의 절규에 정부는 답이 없었습니다. 사건을 은폐하는 데 급급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아무 잘못도 없는 159명이 목숨을 잃고 군대 간 우리 자식이 죽었는데도 어떻게 죽었는지 왜 죽어야 했는지 모릅니다.

 

이 참담한 사태에 윤석열 정권의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고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여기 정부가 어디 있습니까? 여기 국가가 어디 있습니까? 조국혁신당은 이분들처럼 국가권력의 무책임과 무능으로 고통받은 사람들과 함께 갈 것입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권이 남은 임기 3년 동안 도대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망가뜨릴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대로 두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고 난 뒤 한일은 정치 보복 밖에 없습니다. 자고 남은 뉴스에 검찰의 압수수색 보도, 감사원의 감사 보도가 나왔습니다. 엄격하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과 감사원은 정권의 돌격대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맞는지 날리면이 맞는지 온 국민을 상대로 청력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통령 가족과 정부 핵심 관계자들의 비리 의계는 침묵하거나 비호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실은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국회의원과 R&D 예산 축소에 항의하는 카이스트 학생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 냈습니다. 경제는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중동 석유 파동 위기, 외환 위기, 2007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가 경제 개발 계획을 세운 이래 50여 년 중 최저입니다. 심지어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성장률이 낮아졌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정규직 비정규직을 불문하고 실질 임금이 감소했습니다. 높은 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서민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고물가로 식당 김치찌개, 칼국수 일만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빚을 빚으로 막는다는 다중 채무자 수도 450만 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우리 국민은 2년 전보다 가난해졌습니다. 2년 전보다 불행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부자 감세 정책을 펼칩니다. 경제가 무너지고 서민의 삶이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정치적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답이 없는 정권입니다.

 

한마디로 무능한 정권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의 책임자로 정치 검사들의 준동을 막아내지 못하고 검찰 공화국의 탄생을 막아내지 못한 과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런 저를 향한 비판과 비난과 질책 오롯이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조국은 결자 해지의 심정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하루 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소명이 운명적으로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저는 이미 돌아갈 자리를 불살랐습니다. 조국혁신당의 당면 목표는 분명합니다.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 회복입니다. 검찰 독재를 끝낸 후 민생과 복지가 보장되는 제7공화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정치권과 수구 기득권 언론에서 조국의 강을 말합니다. 동지 여러분께 묻습니다.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방해물이 조국입니까? 민주 진보 세력의 앞뒤를 가로막고 있는 강이 조국입니까?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건너야 할 당은 검찰 독재의 강이고 윤석열의 강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물로 뒤덮인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 독재를 조기에 종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 공공체가 민주개혁 세력이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너갈 때 필요한 튼튼한 댐목입니다. 그리고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너갈 때 쓸 수 있는 성능 좋은 수륙 양용 전차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검찰 독재를 종식시키기 위해 가장 앞장서서 싸우겠습니다. 작지만 강력한 야당 현명한 야당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깨뜨리는 쇠빙선이 되겠습니다. 민주 진보 세력을 앞에서 이끄는 예인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민주 진보 세력의 승리를 위해 연대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이 될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고 통제받지 않는 검찰의 독점적 권한을 해체하겠습니다.

 

인구 소멸 지역 소멸의 시대에 교육 개혁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R200 등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기회균등과 격차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과학 기술 연구 개발비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과학 정책을 과학 기술자 과학 기술자들이 주도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안에 있는 홍범도 장군의 동상이 단 1cm도 이동하지 않도록 그리고 대법원의 강제 동원 배상 판결이 준수 되도록 싸우겠습니다.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동북아 평화와 남북 평화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행동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근래 이번 선거가 어려워졌다라는 말이 들립니다.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 진보 세력이 압승할 수 있는 선거였는데 패배할 수도 있다라는 말이 들립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비관하지 맙시다 대신 우리가 이제 '바람'이 됩시다 우리 조국 혁신당이 바람을 일으키면 국민들이 심판의 태풍을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다름 아닌 우리가 검찰 독재 정권 심판과 조기 정식의 불길을 일으킵시다 불은 가장 뜨거울 때 파란색이 됩니다. 우리가 가장 뜨거운 파란불이 되어 검찰 독재 정권을 태워버립시다 저부터 파란 불 하나가 되겠습니다.

 

저 조국은 조국혁신당의 대표로 국민들과 함께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맨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입니다. 강원동지 여러분 저희 싸움에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4월 10일까지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것입니다. 조국혁신당만 잘 되는 선거는 안 됩니다.

 

전국에서 1대1 심판 구도를 만들어내고 검찰 독재 심판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생각에 차이가 있더라도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각종 이간질과 갈라치기에 넘어가지 맙시다 그리고 주변 모든 분들이 4월 10일 투표장에 나가도록 권유하고 설득합시다.

 

우리 오늘은 창당 대회를 마치고 헤어지지만 전국 각지에서 바람이 되고 불씨가 됩시다. 4월 10일 총선까지 신발 끈을 더 조여 매고 더 뜁시다. 손에 손을 잡고 어깨의 어깨를 걸고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넓시다. 4월 10일 국민 여러분께 승리를 보고할 수 있도록 거침없이 달려갑시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힘차게 구호를 외쳐봅시다. 카드 뉴스로 소개되었고 여기 창당대회 장소에 걸려있는 우리 당의 슬로건을 보아주십시오. 제가 앞 단어를 선창하면 뒷 구조를 외쳐 주십시오. 세 개의 슬로건을 외쳐보겠습니다. 앞 단어를 제가 외치면 뒷 문장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년은 너무 길다, 조국을 혁신하자, 시민이 행동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미 대선의 첫 관문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과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커졌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 대선 여론 조사에서 미 국민들은 바이든, 트럼프 두 대통령 다 필요 없다는 조사가 있었는데 다시 연말부터 트럼프가 여론이 올라가면서 공화당 대선 당원대회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네요.

공화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전 시키려는 시도가 먹히고 있다는 반증 입니다. 세계 최강 예전의 미국이라면 세계 최강 국방력의 미국의 힘을 보여주는 정권이 여론이 좋았겠지만 2024년 시국은 그 반대 입니다.

전세계가 코로나와의 전쟁이 장기화 되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기고 독감 등 바이러스도 전세계 유행이 되어 제2의 바이러스와 전쟁의 국면으로 가고 있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끝나게 아닙니다. 여전히 전세계에 퍼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숫자가 적을 뿐이죠.

또한 새로운 백신도 항체와 면역을 회피하고 독성 단백질로 인해 파괴될수도 있다고 전세계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일 전쟁이 확산되고 종전이나 휴전이 요원 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팔은 중동 전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중동 전쟁이 확산 된다면 아시아와 아메리카도 그 불똥이 튈수도 있습니다. 그 중심에 미(나토)와 EU, 그리고 중국과 일본, 한국이 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팔레스타인 인접국인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이란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참전 한다면 하마스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가 주도하는 BRICS가 있다는 것을 좌시하면 안됩니다.

특히 사우디는 석유, 가스를 가지고 중국, 러시아와 가까워 지고 외교 뿐 아니라 국방, 안보까지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여러 차례 정상회담을 했고, 경제 관료, 기업들도 접촉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정세에서 한국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 부터 세계 경제가 안 좋은 상황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IMF 등이 세계 경제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했습니다.

국방, 안보도 중요 하지만 지금은 경제에 더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국정 운영 방향을 실익을 생각하는 정책으로 바꿔야 합니다. 미국이라는 강력한 동맹을 중심으로 주변국들과도 경제 협력을 하여 국력을 더욱 높혀야 합니다.

2023년 작년도 한국은 경제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세계 경제 전문가도 제2의 IMF가 한국에 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하였습니다. 국가와 국민의 빚도 가파르게 늘어 나고 있으며, 기업들도 적자와 재고가 줄어 들지 않고 계속 늘어 나고 있으며, 연말 부터는 건설사들이 연쇄부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계도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증권가까지 흔들리고 있는 지각변동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10 중에 10이 대출 이자도 못 갚을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최근 기사에서 일용직 근로자가 사흘을 굶어 이가 빠질 정도로 일용직 근로자가 최악의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의 상황이 악화 되고 있다는 겁니다. 서비스 시장도 마찬 가지 입니다. 대기업들이 인건비를 계속 줄이고 있고 고용이 절벽인 상황 입니다.

그 이유는 로봇과 AI 등이 인력을 대체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이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다시 세계 정세로 돌아가서 미국은 국방과 경제 두 마리를 잡는 정권이 우승 하죠. 바이든 행정부가 국력을 너무 낭비 하고 있고 유엔과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외교가 위기 입니다. 또한 바이든 가족 때문에 탄핵 정국이라 더욱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와 발맞춰 김정은도 국방력을 더욱 강화 하고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최악이 되었네요. 윤석열 정부가 노골적으로 북한과 적대 관계를 유지하는건 잘못된 외교 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종전 직전까지 갔는데 다시 그 이전으로 돌려 놓았네요. 이건 아니죠. 북한과는 대화를 계속 하여야 합니다.

이 상황이 계속 된다면 남북한 관계는 전쟁 까지 갈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전 정부의 국방 정책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북한은 한민족 입니다. 적이 아닙니다. 일본과의 관계만 집중 하지 말고 북한과의 관계를 신경 써야 할 시국 입니다.

전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는데 이념이 중요 합니까? 지금이 1950년 인가요? 경제를 중심으로 국력을 높여야 할때입니다. 북한의 핵은 이제 막을수 없습니다. 우주로 미사일과 위성을 쏘는 기술력까지 왔습니다. 그럼 평화적인 방법으로 협상을 해야합니다

'평화'를 기반으로 한 국방, 안보 정책으로 선회 해야 합니다. 미, 일과의 관계도 진전된 상황에서 북한과의 관계가 잘되어야만 남북한 모두 윈윈 하는 시대를 만들수 있습니다. 보수들의 목소리에만 귀기울이지 마시고 진보개혁, 중도층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심은 천심 입니다. 어느 한쪽만 맹종 한다면 국정 운영이 아닙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예를 본다면 왜 북한과의 관계가 중요 하다는걸 이해 하실 겁니다. 인도가 핵을 개발하고 유엔의 승인을 받은후 파키스탄도 비공식적으로 핵보유국이 되었죠. 인도와 파키스탄은 적입니다.

유엔은 인도가 중국을 견제할수 있다고 생각하여 핵보유국으로 인정 하였고, 파키스탄도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 인저을 받았죠. 그 이유는 역시 인도를 모니터를 할 나라가 필요 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 하네요.

중국이라는 대국이 핵을 보유 하고 있고 옆에 더 큰 강대국인 러시아가 핵을 보유 하고 있고 최첨단 무기까지 있으니 유엔의 입장은 아시아가 화약고 이기 때문이죠. 중동도 화약고 이기 하지만 사우디 등 부국들이 경제를 중심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안심할수 있죠.

하지만 남북한이 아직 종전이 안되었고, 중국이 공산주의를 하고 있어서 안심할수가 없죠.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선택하고 장기화 되는 시국이라 언제라고 더 큰 전쟁이 터질수도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 북한의 핵보유를 비공식적으로 인정 할수 밖에 없습니다. 파키스탄도 작은 나라였지만 결국은 미국이 비공식적으로 승인 한것처럼요. 핵보유국이 된다고 해서 현 정세가 급격하게 달가지진 않을 거라고 전망 합니다.

그 이유는 중국이 당 중심에서 경제 중심의 방향으로 정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시진핑이 3연임을 하면서 연설에서 그런 관점의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러-우 전쟁도 전쟁을 지속 하기 보다는 협상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에 러시아도 협상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반증 입니다. 곧 러시아 대선도 앞두고 있어서 푸틴도 전쟁을 계속 지속 하기 보다는 끝내는 방향이 여론이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거라고 예상 할 겁니다.

2024년은 아무쪼록 전세계가 '평화와 공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2023년 9월 1일은 일본 간토대지진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날은 우리에게는 조선인 대학살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이기도 합니다. 당시 대지진으로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 수많은 조선인이 목숨을 잃었는데, 처참했던 그때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공개됐습니다.

화재 속에서 일본인 군인들이 흰옷을 입은 조선인들에게 칼을 휘두릅니다. 죽창에 찔린 채 길바닥에 쓰러진 사람들. 폭행당해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짐처럼 쌓여있습니다. 길이만 14m에 달하는 이 두루마리에는 지난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군과 자경단이 조선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모습이 영화 필름처럼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후쿠시마의 초등학교 교사였던 키코쿠라는 인물이 대지진 2년 뒤인 1925년 그림을 완성했고, 한 일본 교수가 인터넷 경매로 입수해 이번 간토 대학살 100년을 맞아 공개했습니다.

[토다/고려박물관 관계자 : 후손들이 그림을 보고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반성하라는 의미의 글이 써 있습니다.] 과거의 참상을 진지하게 바라본 일본인들은 고개를 숙입니다. [미츠하시/관람객 : 당시를 떠올리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조선인 학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역대 도쿄도 지사가 보내오던 추도문도 현 고이케 지사가 취임하고 2017년부터는 끊겼습니다.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사회에는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거나 '방화를 저질렀다'는 유언비어가 퍼져 군경과 자경단에 의해 재일조선인 6천여 명이 무참히 살해됐습니다.

다음 달 1일 도쿄에서는 간토대지진 100주년 추념식이 열립니다. 화합과 치유를 위해서는 100년 전 조선인들의 무고한 희생을 올바로 인식하는 것이 먼저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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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days later, September 1st is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in Japan. This day is also a heartbreaking history of the massacre of Koreans. Many Koreans lost their lives in the chaotic situation of the Great Earthquake at the time, and a picture of the disastrous time was released.

In the fire, Japanese soldiers wield swords at Koreans in white clothes. People who fell on the street with bamboo spears.

The bodies of the people who were assaulted and killed are piled up like luggage. The 14-meter-long scroll vividly shows Japanese troops and vigilantes indiscriminately slaughtering Koreans during the 1923 Kanto earthquake. A former elementary school teacher in Fukushima completed the painting in 1925, two years after the earthquake, and a Japanese professor obtained it at an Internet auction and released it to mark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Kanto massacre.

[Toda / Korea Museum official: It says that descendants should look at the painting and not forget that this happened and reflect on it] Japanese people who look at the horrors of the past seriously bow their heads. [Mitsuhashi/Audience: Thinking about that time, I thought this should never happen again]

Nevertheless, the Japanese government does not accept responsibility for the massacre of Koreans. The current governor of Koike, the memorial gate, who had been sent by the previous Tokyo governor, took office and has been cut off since 2017.

During the Great Kanto Earthquake, rumors spread in Japanese society that "the Joseon people solved poison in the well" or "committed arson," and more than 6,000 Koreans in Japan were brutally killed by the military and vigilante groups. A memorial service for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will be held in Tokyo on the 1st of next month. It is pointed out that for harmony and healing, it is first to recognize the innocent sacrifices of Koreans 100 years ago. #KantoGreat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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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후 중국에서는 일본인 학교에 돌을 던지거나 일본에 항의 욕설 전화를 거는 등 반일 감정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중국인들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나 원전이 있는 후쿠시마시의 공공시설은 물론 일본 내 음식점이나 일반 주택 등에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거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독려하는 글이 이어졌고, 일본산 업체를 정리한 '불매 리스트'가 만들어져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중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번 사태가 일본의 잘못으로 촉발됐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염수 배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맞서는 등 외교분쟁으로 비화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중국에 머물고 있거나 중국을 방문하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말과 행동을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반일 감정이 조선 시대 그 이전부터 시작된거죠. 임진왜란에서 일본군이 우리 국민들을 죽이고, 여자들을 욕보이고, 아이들과 도공들을 납치 했죠. 또한 일제 식민지 시절은 그 이상이었고요. 친일파들이 나라를 분열 시킨게 이때죠.

이승만이 친일을 척살 하지 않고 그대로 등용 하는 바람에 해방이 됐어도 여전히 한국은 반쪽 짜리 나라 였죠. 일본에서 미국의 식민지로 바뀌었을 뿐이죠. 그 이후에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부가 국민들을 억압하고 공포 정치를 했죠.

그나마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정착 시키고 국민들 억압에서 자유롭게 풀어 주었죠. 그런데 박근혜와 이명박이 일본의 편에 서면서 나라를 말아 먹었죠. 그리고 또 다시 윤석열 친일파가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죠.

현 정부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부자와 재벌들을 생각하고 국민은 대형 참사로 죽는대도 책임도 안지고 있죠. 그리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적극 지지하며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걸 대놓고 증명 했죠. 한국인이 투표하여 뽑았는데 일본의 편을 드는 윤석열은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죠.

앞으로 최소30년, 최장 100년 이상 오염수를 방류해야 한다고 하죠. 또한 전세계 바다의 생태계를 무너 뜨리죠. IAEA와 일본 도쿄전력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의 60개가 넘는 독성물질과 삼중수소를 버린건 처음인데 100% 안전 하다는걸 어떻게 증명 하나요?

자연은 인간의 시선으로 알수가 없는거죠. 1%라도 안전 하지 않다면 방류를 하면 안되는 것이죠. 그렇게 안전 하다면 왜 일본 내에 버리지 않고 바다에 버리나요? 후쿠시마 원전을 설계한 일본 과학자도 인터뷰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00년 넘게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오염수 #중국 #반일 #반일행동 #일본 #불매운동 #후쿠시마오염수방류



 

"'8월 24일' 이후로 모두의 바다는 다르게 기록될 겁니다." 지난 27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서 만난 유용예(44) 어촌계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자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해녀를 기록하는 사진작가이자 '젊은' 해녀인 그에게 오염수 방류는 생계 위협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환경 파괴를 의미한다. '물벗'과 함께 숨 나누던 삶의 공간, 바다 서울의 한 IT 회사에 다니던 유 계장은 2010년 여행 차 제주도 본섬과 최남단 마라도 사이의 작고 낮은 섬 청정 가파도를 찾았다.

여기서 만난 한 해녀 할머니의 얘기를 듣고 해녀에 관심을 가졌다. 바다를 풍경의 대상이 아닌 '삶'이라 말하는 검푸른 바다를 닮은 할머니의 눈에 매료됐다. "그 해녀 할머니께서 바다 가서 자식들을 다 키워냈다고 해요.

혹독한 시간을 견뎌낸 중심에는 바다가 있더라고요. '살암시믄 살아진다(살다보면 살게된다)'는 할머니 말에 해녀의 고된 삶이 함축돼 있었어요." 2014년부터 가파도에 정착해 해녀 할머니를 따라 물속에 들어가며 그들의 삶을 기록했던 유 계장은 2018년 본격적으로 해녀 일을 시작했다.

물때가 맞는 한 달 중 보름여 간 매일 새벽 가파도 해녀 40여 명과 함께 테왁(몸이 뜨게 하는 공 모양의 기구)을 들고 먼 바다로 향했다. "가파도 해녀들은 혼자서 물질 안 해요. 같이 들어간 동료를 '물벗'이라고 하는데, 서로 경쟁하면서도 함께 숨을 나눠요. 절대적으로 서로 의지하는 사이에요. 바다 나갈 때도 웃으면서 나가고 동료들 챙기고. 아무리 싸우더라도 서로의 고무 옷을 올려줍니다.

바다 안에 배려의 문화가 있어요." 기후위기에 이어 오염수…"염려하며 바다로" 해녀들의 삶의 공간인 가파도 바다는 최근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해 바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가파도 해녀의 주 수입원이었던 미역과 모자반, 톳이 사라진 것이다.

"처음 바다에 들어갔을 때는 아름다운 바다였어요. 지금은 이전의 바다와 정말 다릅니다. 최근 5년 사이에 그 많았던 미역과 모자반, 톳이 사라졌어요. 14살에 물질을 시작해서 80살이 된 해녀 할머니는 한 번도 겪지 못한 경험을 하고 계신 겁니다. 이분들의 당혹감은 상상할 수 없는 거죠." 한평생 바다와 함께 살아온 가파도 해녀에게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찾아왔다.

바로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다. 기후위기에 이어 인류의 "잘못된" 행동이 가져온 변화다. "소비자들이나 레저 활동하시는 분들은 선택할 수 있지만, 저희 해녀들은 생계가 달려 있잖아요. 바다에 들어가야 돼요. 바다를 떠나서 해녀는 존재할 수 없어요. 맨몸으로 들어가서 6시간 이상 조업하는데 물을 얼마나 마시겠어요. 안전 문제로 염려하면서 바다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한평생 물질을 했는데, 바다를 떠나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농부가 돼야 하는 건지, 선택을 못해요. 제일 잘하는 바다를 선택할 수밖에 없어요. 가뜩이나 기후위기로 해녀들의 주 수입원인 미역과 톳, 모자반이 사라져서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는데, 또 한 번 큰 위기를 맞게 된 겁니다."

"바다가 이렇게 됐는데…해녀 보전? 아이러니" 오염수 방류로 생계 위협에 이어 해녀 공동체 파괴 위기에 놓였지만, 인류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해녀 문화를 전승하고 보전하려는 현 상황이 "아이러니하다"고 유 계장은 얘기하기도 했다.

"제주 해녀가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됐잖아요. '해녀를 양성해서 해녀 명맥을 유지하자. 해녀 문화를 전승하고 보전하자'고 하는데 오염수 방류로 아이러니하게도 바다가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정말 이를 악물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정부가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하지만, 바다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고도 했다. 일본 정부가 수십 년간 오염수를 방류하는 만큼 바다와 인류에 끼칠 영향을 쉽사리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기는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범위에 있어요. 오염수 방류량이 어마어마하잖아요. 바다와 생태계는 하나로 연결돼 있는데, 이게 조류를 따라서 우리에게 언제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다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물질을 안 할 수도 없고 이미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정부에서 좀 더 촘촘하게 오염수 상황을 관측해줬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바다 보면 파고와 풍향을 기록하는 부표가 떠있는데, 이것보다 더 촘촘하게 오염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사해서 알려줬으면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잖아요."

"거대한 바다가 죽는다면서요?" 어린이의 외침 그는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 이후 최근까지 동료 어민과 함께 도내 각지에서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알리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때 만난 한 어린이의 얘기가 인상 깊었다고 했다.

"지난주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게릴라 집회를 열었어요. '제주 바다를 지켜주세요'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있는데, 한 어린이가 뛰어와서 '저도 원전 오염수 이야기를 알아요. 거대한 바다가 죽는다면서요?'라고 하는 거예요. 어린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게 얼마나 슬픈 이야기인가요."

"제발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멈췄으면 해요. 우리는 이 바다에 살고 싶고 앞으로도 살고 싶어요. 우리가 봤던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과 생물과의 교감, 바다에 들어가서 느꼈던 행복감 이 모든 것을 미래 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일본 정부는 인류에 못 할 짓을 하는 거예요."

#후쿠시마오염수 #제주도 #해녀 #가파도 #협재해수욕장 #바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군·광복군 영웅 흉상의 이전을 검토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28일 KTV 공식 유튜브 채널 '장군의 귀환에 전투기 엄호 비행' 영상에는 흉상이전 논란 이후 영상을 다시 본 누리꾼들의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영상은 2년 전 홍 장군 유해가 우리 공군 전투기 엄호 비행을 받는 등 '최고 예우'를 받으며 조국으로 돌아오는 장면과 유해 안장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모습 등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약 175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볼때마다 눈시울이 젖고,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지는 영상. 모셔온지 얼마나 됐다고 흉상 철거라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고국에 오셔서도 이런 대우를 받으시다니 죄송하다. 지난해 서울공항으로 오실 때 경례한 것으로 대신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썼다. "눈물이 핑, 마음이 아프다", "장군님 다시 와서 새긴다", "이 당시엔 영상이 너무 뿌듯했는데 지금 와선 그저 슬프다" 등의 반응도 올라왔다.

대한민국공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엄호 비행 #장군의_귀환'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있다. 공군은 해당영상 설명란에 "대한민국공군의 KC-330 MRTT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시는 '특별수송'의 임무를 맡았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홍범도 장군님의 귀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공군이 안전하게 호위하겠습니다. 필승!"이라고 썼다. 이 영상에도 "이런 장군님을 육사에서 쫒아내나", "정권 바뀐지 1년여 만에 이걸 다시보러 오네" 등의 댓글이 최근 달렸다.

한편 정부는 육군사관학교 교내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서도 이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흉상이 배치된 장소가 잘못됐다고 볼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독립만세! 친일파 윤석열 정권을 추방 하자!

#홍범도 #대한독립만세 #독립운동가 #대한독립군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안에 있는 김좌진 · 홍범도 장군 등 항일 무장투쟁을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철거해 이전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난 극복의 역사가 특정 시기에 국한된다는 논란이 있다"고 이유를 들었는데,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등 관련 단체들은 "군의 정통성을 흔드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산리대첩과 봉오동전투의 주역 김좌진·홍범도·이범석. 광복군 초대 사령관 지청천.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2018년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해 육군사관학교 안에 세운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입니다.

육사는 최근 이들 5명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독립기념관에 이전을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치의 적절성과 함께 국난 극복의 역사가 특정 시기에 국한되는 문제 등에 대한 논란이 이어져 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육사 교내에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의를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설명도 뒤따랐습니다.

기념물 재정비 사업의 일환이라는 건데, 국방부장관의 설명은 좀 더 직설적이었습니다. [이종섭/국방부 장관] "장교를 양성하는 그 기관에 공산주의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되느냐 이런 문제도 있었고‥"

옛 소련 지역에서 활동하다 소련 공산당에 입당한 경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이름 붙여진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명칭을 재검토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관련 단체들은 "항일무장투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식/지청천 장군 외손자] "국군의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고 헌법 정신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처사이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육사의 요청을 받은 독립기념관 측은 "전시는 어렵지만 수장고에는 보관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 표현을 삭제한 백선엽 장군의 흉상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보훈부가 흉상 철거를 지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박정희, 백선엽 등 친일파 동상을 세우면서 독립운동가들 흉상은 철거 한다는 검은 속내를 들어 냈네요. 육군사관학교가 독립을 부정 하는거죠. 나라와 국민의 생명을 지킨 독립운동가들을 부정 하는것은 육사의 자격이 없죠. 육사 설립 취지와도 반대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윤석열 정권은 빨갱이 보다 더 한 짓을 하는 것 입니다. 국민의 대한 반역 입니다.

#김좌진 #홍범도 #이범석 #지정천 #이회영 #국방부 #독립운동가 #항일무장투쟁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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