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바보> 드디어 오늘 공개!

김진민 감독X정성주 작가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 TOP 3까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종말의 바보>(감독: 김진민/작가: 정성주)가 4월 26일 공개 되었다.

<​종말의 바보>의 스토리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김진민 감독은 “이제 한국에서 드라마를 만든다는 게 온 세상과 만나는 일이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지만, 각자의 세상에서 상상해 볼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두고두고 꺼내보게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라고 넷플릭스로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작가는 <종말의 바보>에 대해 “남들이 뭐라 하건 공포와 절망의 시간을 함께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라며, “반 이상이 파괴된 동네에서, 인물들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내는지 지켜봐 달라”고 한국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밝혀 더욱 기대를 높였다.

#1 종말을 앞둔 한반도, 그 속에서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디스토피아 장르의 매력 예고!

<종말의 바보>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말 이전의 사회를 그린 색다른 디스토피아와, 그 속에서 함께 모여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소행성 충돌의 직접적인 피해 지역이 된 한반도에서, 웅천시 주민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앞두고 각자의 방식대로 세상과 삶의 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종말의 바보>는 재앙을 다뤘던 여타의 작품들과는 달리 전형적인 재난 블록버스터의 스펙터클이 아닌,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일상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체를 조명하는 감정의 스펙터클을 담았다. 소행성의 충돌을 막아내고 지구를 구할 히어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종말의 바보> 속 인물들은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끝까지 어른이 될 수 없는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군인으로서 시민들을 지키고, 함께 먹을 야채를 기르는 등 웅천시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은 각자의 방식으로 종말을 맞이하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화부터 12화까지 서로의 존재로 인해 살아갈 이유를 찾고 남은 인생을 채워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종말의 바보>는 시청자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2 안은진X전성우X김윤혜가 선보이는 신선한 케미스트리!

다양한 배우들이 완성해낸 촘촘하고 탄탄한 연기 앙상블까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말을 앞둔 사회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완성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먼저 안은진은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는 교사 ‘세경’ 역을 맡아 본인보다 주변 사람을 먼저 챙기는 선함과,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달려드는 정의로움으로 따뜻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으로 극을 이끈다.

여기에 전성우는 원동성당의 보좌신부 ‘성재’ 역으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불안해 하는 신도들을 보살펴야만 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한다. 또한,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 역의 김윤혜는 웅천시 시민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도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 강인하고 결단력 있는 모습을 설득력있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웅천시의 삼총사로 매일 붙어다니는 ‘세경’의 제자인 ‘소민’, ‘진서’, ‘하율’ 역의 김보민, 김강훈, 김도혜와 웅천시에 남아있는 유일한 마트인 원더마트를 운영하는 ‘미령’ 역의 김여진, 원동성당의 주임신부 ‘백신부’ 역의 강석우, 안전지대로의 탈출을 노리는 ‘하율’의 아빠 ‘수근’ 역의 박혁권, ‘소민’의 엄마이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살피는 ‘계향’ 역의 백지원, 딸인 ‘인아’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명옥’ 역의 차화연, 재력가이자 원동성당 최고령 신도 ‘보애’ 역의 김영옥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다양한 서사를 가진 <​종말의 바보>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3 종말 직전의 세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웰메이드 프로덕션!

현실감 넘치는 묘사와 디테일 가득한 설정으로 몰입도 UP!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말 직전 한반도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낸 <종말의 바보>만의 웰메이드 프로덕션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웅천시는 ‘수도권 외곽 서남부에 위치한 작은 동네’라는 정성주 작가의 설정에, 김진민 감독 특유의 리얼한 연출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김진민 감독은 “‘살 곳을 찾아 달아나지 못한 사람들만 남아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또 그 곳에 사람이 계속 살고 있다면 또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의견을 미술감독과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전하며 남은 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에 초점을 맞춰 프로덕션을 구현했다.

특히 종말까지 남은 디데이와 세상에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로 채워진 웅천시 건물 외벽 곳곳의 모습과, ‘우리의 삶을 돌려주세요’, ‘누구를 믿어야 되나요?’ 등의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든 시민들로 가득찬 거리의 모습은 종말을 마주한 사람들의 혼란스러움을 고스란히 전하며 몰입도를 극대화 시킨다. 현실감 넘치는 연출과 디테일 가득한 설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종말의 바보>의 프로덕션은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

소재는 최근 OTT에서 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와 다르지 않다. 그렇지만 지구 전체가 종말이 되는 것이 아닌, 한반도만 종말을 됐다는 설정이다. 스토리 진행은 종말을 300일 앞둔 한국의 국민들의 일상을 보여 준다.

평소와는 다를게 없는 일상 같지만 종말 날짜를 카운터 하는 모습에서 긴장감을 준다. 또한 치안이 전무 하다. 군인들이 그나마 거리를 순찰 하는 등 치안을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식량이 부족해 일사분란하게 하지 못한다.

또한 일부 군인들은 범죄자들에게 뇌물을 받으며 대충 넘어 가는게 목격 된다. 교사 세경의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 지는데 인신매매 범들이 학생들을 납치 하고 살해 하는 사건 때문에 세경이 범인들을 하나씩 찾아가 응징을 한다.

마을 사람들은 텃밭에 농사를 짓고 식량을 배급 받고 마트에 물건을 모은다. 미국으로 이민간 가족들을 보내는 가족 등도 있다. 여권에 문제가 있어 못가는 사람들도 있다. 종말의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점점 커지고 급기야 사이비종교도들이 종말 이후 세상이 있다면 외치고 다니고, 천주교 신부님이 헌납 받은 돈으로 금을 샀다고 신도들과 정부 공무원인 모인 시청사에서 폭로 하기에 이른다.

우주에서 헤성이 지구로 점점 가까히 오고 과연 대한민국은 진짜로 헤성이 떨어져 종말을 할것인지 아니면 헤성이 피해갈 것인지 결말을 궁금해진다.

영화 <1980>(감독: 강승용 / 주연: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한수현 등)을 관람 하였다. 거리에는 광주의 그날의 아픔을 아는지 봄 비가 하염 없이 내렸다. 극장에는 우산을 들고 온 몇 명의 관객들이 매표소에서 표를 확인 하였다. 의자에 앉아 극장 상영이 시작 되기를 기다렸다.

 

상영 10분전 비대면으로 입장 하였다. 맨 끝에 있는 8관에 입장 하니 아무도 없었다. 큰 의자에 앉아 있는데 1명이 더 입장 하였다. 그리고 광고가 시작 되며 극장에 불이 꺼졌다. 10분 광고 후 영화가 시작 되었다.

어둠 속에서 한 남자가 피투성이 얼굴과 옷이 찢어진채 총을 땅바닥에 끌며 걸어 온다. 그리고 1980년 5월 17일 흥겨운 음악이 들리며 화평반점에서 주방장이 짜장면을 볶는다. 매장에는 손님들이 가득 하다. 그리고 며느리 철수 엄마가 서빙을 하며 영희 엄마와 이야기를 나눈다. 화평 반점이 오픈 하자 마자 손님이 많아서 돈 많이 벌겠다는 덕담을 나눈다.

 

 
 

철수 엄마도 손님들에게 영희 엄마 미용실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소개 한다.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장면이다. 그런데 사돈댁 처녀 매장으로 들어와 눈에 주전자에 든 물을 뿌린다. 철수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묻자 시내에 짭새들이 돌아 다닌다고 말한다.

철수 엄마는 학생들이 데모를 하냐 보다라고 걱정 한다. 그리고 삼촌과 곧 결혼할 예비 신부가 자전거를 타고 도착 한다. 가게가 오픈 했는데 도와 드리지 못해서 죄송 하다고 말한다. 철수 엄마는 결혼이 사흘 남았는데 혼수도 장만해야 하고 바쁜데 괜찮다며 자신도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 하다고 말한다.

5.18 당일 아침 거리에 시민들이 비상계엄령을 반대하는 푯말을 들고 비상계엄령을 해제 하라고 외친다. 그리고 화평반점에 군인 3명이 들어 온다. 짜장면 좀 먹자며 손님들 사이에 앉아 대학생 새끼들이 배웠다고 거리에서 데모도 한다고 궁시렁 거린다. 괜히 손님들에게 너 빨갱이 아니냐고 시비를 건다.

한 시민이 짜장면을 먹다가 그럼 군인들은 언제 짜장면 먹었다고 말하자, 군인 한명이 일어나 나무 젖가락을 던지며 오늘은 특별식이나 먹으라고 조롱 한다. 옆에 군인이 먹을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말한다.

그렇게 영화는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제일 있어서는 안될 아픔 이야기를 펼친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스토리다. 하지만 감독은 군인들과의 싸움 보다는 일상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일로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5.18을 다룬 작품들은 한 인물과 군부 정권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것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 화평 반점을 중심으로 가족이 결혼을 하고, 며느리가 쌍둥이 아이를 낳고 이웃과 정 등으로 동네의 분위기로 흐름을 이어 간다.

중간, 중간에 다큐 영상도 삽입 되어 이 영화의 주제를 다시 상기 시켜 준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 한다. 스포일러가 될수 있지만 너무나 안따까운 장면이라 말할 수 밖에 없다.

5.27일 광주 도청에서 헬기 총기 난사가 끝나고 삼촌이 화평 반점 옆 영희 미용실 문을 열고 들어 간다. 그리고 영희에게 "삼촌이 폭도처럼 보이니? 나쁜 사람 같아'라고 묻는다. 영희는 운다. 영희 엄마는 "삼촌, 삼촌"하며 어쩔줄 몰라 한다.

삼촌은 영희가 얼굴을 손가락을 만지며 괜찮아, 너는 잘못이 없다. 긴 총을 땅에 놓고 방아쇠를 당긴다. 문 앞에는 영희의 군인 아빠가 총을 겨누고 있었다. 그리고 화면은 암전이 된다. 총을 맞는 장면은 보여주지 않는다. 과연 누가 방아쇠를 당기고 누가 총을 쐈을까.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며 민주화 운동 노래와 다큐 사진을 보여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끝까지 보았다.

감독은 이 장면을 통해 "서울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메시지를 던지는 듯 하다. 그 뒤의 장면에 전두환이 대통령 취임사를 보여 준다. 5.18이라는 하늘이 울고 땅이 통곡을 할 참사를 일으킨 장본인 전두환은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죽었다. 그리고 2024년 현재도 묘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이 1천만 관객을 동원 하고 <파묘>가 1천만 관객을 또 동원 하였다. 그리고 <1980년>이 개봉 하여 그 뒤를 이어갈수 있을까. 총선을 앞두고 개봉 하여 더 화제가 되었다.

27일 광주의 한 영화관에서 상영회가 열렸다. 오월 관련 단체와 유족 후손들이 관람 후 "가족 먼저 두고 떠날 정도로 민주화가 그리 좋았소. 남편 없어 서러웠지만, 당신이 단 한 번도 자랑스럽지 않은 적이 없소." 며 눈시울을 젖셨다.

무자비한 계엄군의 행위 묘사 대신 검은 화면과 함께 총성이 울리자 한 오월 단체 관계자는 "우리 남편도 저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개를 숙인 한 회원이 눈물을 소매로 닦아내자 다른 회원은 등을 토닥이며 손을 잡아주기도 했다.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전 국민이 이 영화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무엇인지 알게 되길 소망한다"며 "광주시민 모두 자긍심을 갖고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월 영령들 덕분에 현재 민주화를 누리고 살 수 있다"며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 주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를 감상 하였다.

스토리는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영화의 주제는 '삶과 죽음'에 관한 거다. 누구나 한번은 태어 나고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 '사랑'하는 소꼽 친구와 손을 잡고 함께 떠난다는 설정이 슬프지만 아름답다. 어떤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 인간은 혼자고 외롭다고, 그리고 죽을때는 혼자라고.

 

가족이 있어도 그 가족이 나의 삶과 죽음을 대신 해줄수는 없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늘 고독하다. 철학적인 깊이가 돋보이는영화다. 새롭진 않지만 늘 우리가 접하는 주제지만 영화를 보면서 내 인생을 돌아 보고 앞으로의 내 미래가 보이는듯 하였다.

두 여배우의 연기가 환상적이다. 케미가 찰떡궁합 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연기다. 성격이 다른 캐릭터지만 닮은듯 다른듯 눈만 봐도 마음을 아는듯 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이 핀 마을의 풍경이 아름답다.

자식들에게 모든 걸 다 주고 떠나는 어머니의 마음이 공감이 간다. 자신의 아픔도 자식에게 알리지 않고 고스란히 품고 떠나는 마음이 안따깝지만 이해가 간다.

 
 
 

2024년 1월 24일 개봉한 한국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 하였다.

스토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 《선희와 슬기》를 연출했던 박영주 감독이 연출하는 첫 상업영화로,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스토리가 실감이 나고 캐릭터도 리얼한 느낌 이다. 특히 여성이 중심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영화의 배경인 중국 칭다오 거리도 사실적이고 보이스피싱 사무실도 미싱을 하는 장소 였다는 것이 신선 하다. 실제로 거리에서 옷을 수선해주는 여성들이 있는 설정도 있다.

주인공 덕희가 72개의 춘화루 건물을 택시를 타고 찾는 모습이 중국 칭다오라는 도시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중국을 기점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연락책과 모집책 등이 서로를 모른다고 한 점도 영화를 보는 포인트다.

 

2월 22일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주연: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 가 개봉 하였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상영시간이 134분(2시간 14분) 인데 영화를 관람 하는 동안 스토리가 흥미 진진 하고 배우의 캐릭터의 몰입 되었다. 2시간 가까히 되어 끝나는줄 알았는데 아직 끝난게 아니었다.

영화의 주제는 일제 시대 일본 장군(1만명을 죽여 신이 되었다는)의 머리를 일본의 여우 무당이 쇠모자에 정령(: 산천초목이나 무생물 따위의 여러 가지 사물에 깃들어 있다는 영혼으로 원시 종교의 숭배 대상 가운데 하나인 존재) 만들어 우리 민족(범)의 허리에 해당 하는 땅에 묻어 정기를 없애려고 하는 것이었다.

정령이 도깨비불이 되어 하늘을 날아 다니고 사람들의 간과 돼지들의 간을 빼먹는다. 묘 주변에 실제로 여우떼들이 있었는데 정령의 무덤을 파자 도망가 버린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이 나타나 후손들을 죽이는 이유가 일본 정령 때문인 것이었다. 조상 묘 밑에 정령이 묻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뱀이 나오는데 묘를 파다가 삽으로 죽여 버린다. 묘를 판 사람이 피 눈물을 흘린다.

김고은과 이도현 배우가 무당 역을 맡았는데 특히 김고은의 열연이 돋보인다. 실제로 신내림을 받은 무당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이 드디어 내일(24일) 첫 공개됐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동행과 아들을 죽인 자를 쫓는 황순규(이정은 분)의 처절한 추적이 동시에 펼쳐진다.

스페셜 상영과 tvN 편성을 통해 1~2화가 공개되며 뜨거운 호평 속에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Part1(1~6화) 공개를 하루 앞두고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원작 웹툰의 탄탄한 스토리 X 장르적 쾌감 극대화할 제작진의 이유 있는 만남

<운수 오진 날>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스토리로 연재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후 영상화 제작을 확정한 <운수 오진 날>은 10부작의 시리즈물로 각색, ‘황순규’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필두로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차별화를 꾀한다.

무엇보다 영화 <인질>로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진출작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필감성 감독은 “그동안 시리즈물로 시도된 적 없는 하루 동안의 로드무비 스릴러, 그리고 살인자와 함께 택시에 탑승한 것 같은 강렬한 사실감이 주는 체험적 서스펜스가 <운수 오진 날>의 유니크한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원작의 기발한 소재와 파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제작진의 만남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 완벽 그 이상의 조합! 이성민X유연석X이정은의 압도적 열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의 만남만으로 <운수 오진 날>을 향한 기대의 이유는 충분하다. 이성민은 돼지꿈을 꾼 날, 딸의 등록금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고액의 장거리 손님을 받은 택시기사 ‘오택’으로 분한다.

극한의 감정을 오가는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낼 이성민은 “일상적인 소재와 공간의 새로운 스릴러를 만들었다.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작품에 흠뻑 빠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살인을 덮기 위해 밀항을 결심한 연쇄살인마 ‘금혁수’를 연기한다.

광기로 점철된 온전한 악인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유연석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과 필감성 감독님의 독특한 연출력을 기대하셔도 좋다. 저도 이전에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정은은 아들을 죽인 자를 처절하게 추적하는 ‘황순규’를 맡았다. 슬픔과 분노를 억누른 채 진실을 쫓으며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정은은 “평범한 택시기사와 살인자의 동행에서 펼쳐질 이야기, 필감성 감독님의 감성이 담긴 연출력이 관전 포인트”라고 꼽았다. 숨 가쁜 전력 질주로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이 기대된다.

 

# 한정적인 공간과 시간에서 펼쳐지는 차원이 다른 스릴과 서스펜스

<몸값> <돼지의 왕> 등 다수의 장르물로 다양하고 신선한 소재,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가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을 선보인다. 특히 <운수 오진 날>은 ‘택시’라는 일상적이면서도 폐쇄적인 공간, ‘묵포’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제한된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전개가 단연 돋보인다.

이에 대해 필감성 감독은 “한정적인 공간과 시간 속에서 두 캐릭터가 충돌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가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장면들을 어떻게 더 풍성하게 만들면서 서스펜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기쁨에서 공포로 변해가는 택시 내부의 공기, 인물의 디테일한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할지 배우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콘티 설계를 치밀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연출 주안점을 설명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살인 동행 스릴러의 탄생이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내일(24일) 낮 12시 Part1(1~6화) 전편이 티빙에서 공개된다.

택시는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리고 작은 공간에서 인생의 희노애락이 펼쳐 진다. <운수 오진날>은 그런 맥락에서 택시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듯 하다. 기존에 스크린에서도 택시 소재의 작품이 있었지만 <운수 오진날>은 택시 안에서 드라마의 중요한 포인트가 많이 펼쳐져서 몰입감이 좋다.

또한 택시가 계속 이동한다는 설정으로 로드 무비의 느낌이 있어 추적 스릴러의 묘미를 잘 살렸다. 휴게소나 고속도로의 다른 차량을 연결시켜 스토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2화에서 고속도로 쉼터의 안개가 낀듯한 장면은 공포감 마저 준다.

액션이 펼쳐지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보일듯 말듯한 장면으로 쾌감을 줄 정도다.

택시기사로 나오는 이성민과 살인마로 나오는 유연석, 그리고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정은의 삼각 관계가 각 시점마다 연결이 되는 지점이 있는것도 <운수 오진날>의 장점 이다.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역을 했던 점이 의사이면서 살인마 역을 하는데 잘 녹아 들었다.

유연석이 이번 작품이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 될듯 하다.

이성민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온 연기력을 <운수 오진날>에 기대 이상으로 보여 주었다. 이정은 역시 마찬 가지로 개성 있고 강렬한 역할을 잘 소화 해내는 배우로 <운수 오진날>에서 아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경찰이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인마를 추적하는 엄마의 힘을 보여주는 역을 앙칼지게 잘 소화해내었다.

 

2023년 11월 22일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배우: 황정민, 정우성 외)이 개봉 하였다. 12.12 군사반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스토리는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올해 최고의 영화 입니다. 1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네요. 연출, 연기, 스토리, 영상, 사운드 완벽 그 자체 입니다. 사방에서 대사가 선명 하게 들리고 그날의 장면이 뇌리에 쏙쏙 박히네요. 와 역시 김성수는 대단한 감독 입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감독 입니다. 황정민과 정우성 등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가 있었네요. 이런 영화는 다시는 볼수 없을듯요. 특히 정우성은 이번에 압도적인 몰입감과 카리스마를 보여 주네요. 황정민의 전두환은 역대급 이네요.

액션 작품들을 여러 편 연출 하긴 했지만 전작들은 소재가 신선 하거나 연출이 특히한 작품은 드물었는데 이번에는 실화를 영화로 만들어서 그런지 임팩트가 강하네요. 장면 하나, 대사 하나 버릴게 없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은 다 아는 스토리인대도 몰입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황정민, 정우성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캐릭터도 그냥 지나가는 장면이 없을 정도로 알차네요.

최근 한국 영화가 흥행 참패를 계속 이어가고 있고 극장가가 썰렁 한데 <범죄도시>가 그나마 한국 영화의 체면을 살렸지만 단순히 폭력을 소재로 한 영화가 아닌 <서울의 봄>은 국가와 국민이라는 두 단어로 대서사를 만들었네요.

그 동안 근대 일제 시대 등 역사 소재 영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작품은 아예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 이유는 시대가 암울한 것도 있다고 보네요. 기존 작품들은 시대의 분위기와는 맞지 않아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서울의 봄>만은 시대가 원하는 바로 그런 작품 이네요.

또한 호불호가 없겠네요. 그 이유는 통쾌한 미장센과 화끈한 시퀸스, 그리고 배우들의 기막힌 싱크로율 때문 입니다. 황정민, 정우성이 말하면 입만 아픈 한국의 최고의 탑 연기파 스타들 이니까요. 그 외 배우들도 연기 하면 한방이 있는 배우들이라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네요.

여자 배우가 눈에 띄지 않는 작품이지만 기존 1천만 영화들이 대부분 남자 배우들의 활약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니 이번 <서울의 봄>도 충분히 1천만이 넘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언론 평

"엔딩까지 끓어오르는 전율"(스포츠한국_조은애 기자)

"감각적인 엔터테이닝 영화로 거듭난 낡은 역사책 한구절"(스포츠경향_이다원 기자) "대한민국의 굴곡진 현대사 배경 영화로서 새로운 성취. 관람을, 목격을 권한다" (민용준 평론가)

"연기, 스토리, 구성, 미술 모든게 홀륭. 올 겨울 뜨거운 불쏘시개가 될 영화"(iMBC연예_김경희 기자)

"추운 겨울 관객들의 심장에 횃불을 피어 올릴 가장 뜨겁고 처절한 영화"(이데일리_김보영 기자)

"연기, 촬영, 편집, 액션, 미술 각 분야 마스터가 어우러져 만든 장르적, 연출적 성취"(씨네플레이_이화정 기자)

"휘몰아친 '서울의 봄' 올해의 앙상블, 올해의 서스펜스"(뉴스1_정유진)

"황정민, 정우성 인생 연기 또 나왔다!"(텐아시아_최지예 기자)

"구멍 없는 열연 앙상블"(이데일리_김보영 기자)

"주조연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 향연으로 빚은 웰메이드 수작"(스포츠W 노이슬)

"'물과 불'의 뜨거우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기의 향연"(MBN_이남경 기자)

"한국영화는 죽지 않았다. 조금은 늦었지만 찾아와줘서 고마운, 올해 가장 뜨거운 작품"(이데일리_김보영 기자)

"가물었던 한국 영화계에 드디어 내리는 '봄비'"(스포츠경향_이다원 기자)

"꼭 극장에서 봐야 할,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수작의 탄생"(조이뉴스24_박진영 기자) "한국영화를 구원할 웰메이드 수작이 탄생했다"(마이데일리_곽명동 기자)

일반 관객 평

"12.12 잘 알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를 긴장감 가득히 그려낸 수작"(메가박스 회원)

"결과를 아는 역사임에도 이렇게나 새롭고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메가박스 회원)

"12.12를 정말 긴박하고 극적으로 잘 표현했다"(X_b2***)

"연출, 연기, 음악 뭐 하나 빠질 거 없는 올해 본 한국영화 중 최고"(메가박스 회원) "올해 최고의 몰입감, 긴장감, 연출, 연기력, OST를 선사한 영화"(메가박스 회원)

"김성수 감독 인생작, 순식간에 과몰입하면서 지나간다"(X_xoxo****)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살벌한 연기가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다"(인스타그램_wn****)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촘촘한 긴장감이 더욱 더 숨막히게 만든다. 2023년 한국 영화 중 가장 긴장감 있고 완성도 높은 영화 중 하나"(인스타그램_suin**)

"배우들의 매소드 연기 덕분에 작품에 빠져들었다"(메가박스 회원)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가 그 시대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메가박스 회원)

"김성수 감독의 집요한 뚝심. 정우성, 황정민과 비중 있는 60명 배우들의 무게감 있는 연기의 향연"(X_@woo**)

"주조연 가릴거 없이 모두 연기로 분위기를 압살해버렸습니다"(인스타그램_plut****)

"11월 극장에 봄 기운을 불어넣을 듯"(인스타그램_kim****)

2023년 11월 17일 넷플릭스 영화 <독전2>가 공개 되었다.

1편에서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영화다.

브라이언 체포 이후 사라진 락의 행방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약 조직의 실체를 쫓는 원호의 수사를 그려나가는 작품이다.

2022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2022년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노르웨이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조원호 (조진웅) 오랫동안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형사. 브라이언 리 (차승원) 조직의 숨겨진 인물. 전편에서 '이선생'을 자처 즉, 사칭했던 사람이다. 큰칼(한효주) 본명 섭소천. 조직의 보스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 등장만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가져온다.

 

전작에서 김주혁이 맡은 서브빌런 진하림의 의붓동생으로, 전작에서 의붓오빠인 진하림 등 길림성파의 주요 인물들이 한국 건너갔다가 몰살당한 후 뒷처리와 복수 겸 해서 한국으로 오게 된다. 락 (오승훈) 조직에서 버림받았던 조직원. 전편에서 원호의 수사를 도왔으나 자취를 감춘다.

은관 (서하정) 1편 후반부에 잠시 등장했던 것에 이어 재등장한 브라이언 리의 개인 경호원. 2편에서 배우가 교체되었다. 목 뒤에 엄청나게 큰 문신이 있는 게 특징. 만코 (김동영) 농아 남매 중 오빠. 최상급 마약을 만드는 실력자다. 로나 (이주영) 농아 남매 중 동생. 최상급 마약을 만드는 실력자다.

강덕천 (정준원) 서울동부경찰서 마약수사대 1팀 형사. 김소연 (강승현) 서울동부경찰서 마약수사대 1팀 형사. 제이 (조한철) 태국 이선생 조직 조직원. 덕천 아내 (이상희) 덕천의 아내. 송 청장 (최광일) 서울지방경찰청장. 박선창 (박해준) 초반에 처참한 시체 꼴로 잠시 등장. 그가 쓰던 아이폰은 잠시 초반에 원호가 락의 행방을 찾아내려 할 떄 잠시 써먹었다.

드디어 이선생의 정체가 공개 된다. 형사 원호는 리가 이선생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시 수사를 한다. 라이카 기술자 락이 전편에 리의 몸에 화상 자국을 낸후 리는 병원에 입원 한다. 그리고 락은 라이카의 만들기 위해 원료가 있는 창고로 향한다.

 

그 시각 리의 부하 경호원 은관이 병원에 와 경찰1명을 죽이고 1명은 부상을 입히고 리를 데려 간다. 원호는 탐문 수사 중 리가 살던 동네에서 리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의 본거지가 태국임을 안다. 그래서 태국으로 향한다.

락이 라이카 원료를 만들고 있는데 큰칼과 부하들이 쳐들어 온다. 그러자 락은 큰칼에게 제안을 한다. 최상급 라이카 5KG를 만들어 줄테니 리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그때 형사 원호가 나타나 총싸움을 하고 큰칼은 도망 간다. 총 싸움 중 형사 덕천이 저격수 총에 맞아 사망 한다.

리와 락이 만난다. 리는 락과 손을 잡으려 한다. 그런데 큰칼이 와서 협상을 하려 한다. 큰칼은 리 등을 태국으로 데려 가는데...

1편도 독한 마약쟁이들이 서로 다툼을 하는 스토리고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힌다. 2편에서는 1편과 2편 사이의 스토리를 보여 준다. 1편에서 왜 상황이 그렇게 된건지 설명 한다. 그리고 독한 놈이 더 독한 놈에게 죽고 더 독한 놈은 끈질긴 놈한테 죽으면 끝이 난다.

 

 
 
 

마약 소재의 영화, 드라마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 한다. 캐리터도 개성이 강하고 장면 설정도 잔인하기 때문이다. 칼로 목을 그어 잘라 손으로 드는 장면도 있다. 2편에서는 한효주가 다크호수로 나와 1편의 여배우의 독한 연기를 이어간다.

차승원과 조진웅은 1편에 이어 과거와 현재의 시점을 오가며 피 튀기는 혈투를 보여 준다. 락은 그 중간에서 연결점으로 나온다. 그가 왜 이선생을 찾았는지 이유가 나온다. 어린 시절 부모가 죽었는데 그게 이선생 때문이라듯 말한다.

중국어로 나오고 자막이 없어서 자세한 내막은 알수가 없다. 죽은 어린 동생의 사진과 이선생의 죽은 딸 사진을 휴대폰으로 락이 보여준다.

그리고 락이 이선생을 대화 중 총으로 머리를 쏴 죽인다. 형사 원호도 결국은 이선생 사건을 해결 하지만 락을 만나 이야기 중 락을 죽이고 만코의 총에 죽는다.

 

2편에 류준열이 안 나오기 하지만 1편에서 류준열의 연기가 개인적으로는 존재감이 없었다. 2편을 보는데 아예 생각이 안 날 정도였다. 변요한이 짧은 장면을 나오지만 임팩트가 강해서 좋았다. 락역의 배우도 신인 배우지만 나름 역할을 잘 했다고 본다.

태국에서 차량 추격씬 총 싸움에 나온 여배우도 좋았다. 미국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 화끈 했다. 대사가 없어서 살짝 아쉽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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