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10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월드 투어 2012가 열렸다.

 

삼성 휴대폰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아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인 갤럭시노트의 후속 제품인 '갤럭시노트2'는 지난 8월 독일 'IFA2012'에서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모아왔다.

 

전작 보다 더욱 강력해진 S펜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펜 입력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장 독창적인 기능인 '에어뷰'는 S펜으로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지 않고 근접시키기만 해도 이메일, S플래너,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다.

 

'이지클립' 기능도 눈에 띈다. 별도의 화면캡처 작업없이 화면 어디에서나 S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이미지, 문서 등을 선택하면 바로 캡처가 된다. 캡처된 이미지는 S노트, 이메일, 문자메시지, 챗온 등으로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스케치'는 S노트에서 사전 탑재되거나 추가 다운로드 받은 다양한 이미지 중 원하는 사물의 이름을 입력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직접 그린 이미지도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 또, S펜을 뽑으면 바로 S노트가 실행되는 '팝업 노트' 기능으로 전화통화, 동영상 시청 중에도 편리하게 S노트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2'는 기존 5.3형 갤럭시노트 보다 큰 대화면의 5.5형 디스플레이에 영화관과 같은 16:9 화면을 제공해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시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HD(1280X720) 해상도에 가독성을 높인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해 사진은 더욱 선명하게, 글자는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화면은 커졌지만 기존 5.3형 보다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향상 시켰으며, 무게도 183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멀티윈도우'도 처음 탑재된 기능이다.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동영상, 인터넷, 사진,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최상의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1(젤리빈)에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램, 연속 통화 초대 16시간 이상인 3,100mAh 대용량 배터리, 64GB/32GB 내장 메모리 등 노트북에 머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이통 3사의 LTE멀티캐리어밴드인 SKT 850/1800, KT 1800/900, LGU+ 850/2100 등을 각각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최고의 LT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메라 기능도 더욱 편리해졌다. 여러 명이 함께 촬영한 사진중 개인별로 가장 잘 찍힌 사진을 추천하고, 합성해주는 '베스트 페이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촬영 후 뒷면에 S펜으로 간단한 메모 등을 할 수 있는 '포토노트' 기능이 있어 마치 인화된 사진 뒷면에 날짜, 장소 등의 기록을 하는 듯한 아날로그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0장 연속 촬영하는 '버스트 샷', 8장 중 가장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골라주는 '베스트 포토', 함께 촬영한 친구나 가족에게 사진을 갤러리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버디 포토 쉐어' 등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공유 기능도 눈에 띈다. 대용량 콘텐츠를 별도의 통신망에 접속 없이 NFC와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S빔 기능으로 동영상, 사진 뿐 아니라 S노트로 작성한 내용도 전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올쉐어플레이'로 PC, TV로도 동일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올쉐어캐스트'를 통해 '갤럭시노트2'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스케치하는 과정을 TV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삼성만은 고유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한 갤럭시노트의 명성을 '갤럭시노트2'가 이어 가게 될 것이다"며, "삼성 휴대폰의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은 '갤럭시노트2'가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어 삼성 휴대폰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모델과 신종균 사장의 포토 타임과 전시된 '갤럭시노트2' 체험과 제품 프리젠테이션이 진행 됐다.

 

'갤럭시노트2'는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전 세계128개국, 260개 거래선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한국원자력문화재단(http://www.konepa.or.kr/home/main/main.asp)에서 주최한 팸투어에 참가 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www.krmc.or.kr/ 이사장 송명재)을 방문 했다.

 

원자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과 사용후핵연교를 분리하여 국가 차원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건설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은 2006년 준공하여 2014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면적은 약 210만m2이며, 규모는 1단계 10만드럼(총 80만 드럼)으로 동굴 방식이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국민생활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20년까지 처분시설 3단계를 완성하고, 기술수준을 선진국 대비 90%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선진 경영체계를 구축을 통해 대국민 신뢰를 강화하고 공생발전을 추진하며, 미래인재 양성과 선진 기업문화 정착 등을 전략과제로 삼고 있다.

 

이 날 홍보관에서 설명을 듣고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현장에 방문해 직원들이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과정을 견학 하고 이어서 현재 터널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 했다.

*방사성폐기물의 정의
방사성폐기물이란 용어는 우리나라 원자력법에 따르면 방사성물질 또는 그에 의하여 오염된 물질로 폐기의 대상이 되는 물질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방사성폐기물은 원전연료로 사용된 사용후핵연료를 비롯해 원전내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작업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 장갑, 기기교체 부품 등과 병원,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을 말하며, 법적으로 일정 기간 안전하게 관리하게 되어 있다.

 

 

 

 

 

 

*방사선폐기물의 안전관리
방사선을 완벽하게 차단하여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는 기술이 방사성폐기물 처분기술이다. 처분 안전성 확보 3대 원칙은 처분시설의 다중 방벽, 정부의 철저한 안전규제 및 민간환경 감시기구 운영이다. 자연방벽과 인공방벽을 이용하여 방사성폐기물을 인간생활권으로부터 완전 격리하고 지하 100 ~ 300 미터 암반내 동굴 굴착 후 처분하는 '동굴처분방식'과 폐쇄단계에서 강우침투 및 동식물 침입 방지용 처분덮개 설치(6미터 두께), 집수관 설치 및 감시(Zero Release), 300년간 제도적 관리(환경감시/인간침입 방지)로 처분하는 '천층처분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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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운송선박 한진청정누리호는 각 원전 및 원자력 관련 시설에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을 처분시설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건조되었다. 한진청정누리호는 IMO 등 국제기준과 선박안전법 및 원자력법 등의 국내규정을 엄격히 적용하여 안전성과 견고함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설계·건조되어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원자력 전문 규제기관의 점검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및 운영절차의 적절성이 확인되었다. 전국의 방사선수치는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홈페이지(http://iernet.kins.re.kr/)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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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지역의 어족자원 형성과 어민의 소득 증대 기여
방문을 마치고 현장에서 가까운 읍천항 주상절리로 향했다. 읍천항은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옆에 위치한 항구이다. 읍천항의 읍천마을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그림있는 어촌마을>이다. 그리고 지난 6월 5일에 읍천마을 항구와 연안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온배수를 이용해 키운 어패류 치어를 공개 하고, 공개한 참돔 치어20만 마리 등 약 2억원 상당의 어패류를 방류 했다. 이 행사는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개최 됐다. 행사를 통해 원자력의 또 다른 모습을 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원자력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족자원 형성과 어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방문을 마치고 현장에서 가까운 읍천항 주상절리로 향했다. 

 

15일 오전 코오롱호텔에서 원자력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원자력이야기 - 동국대 김규태 교수>의 강의가 진행 됐다. 이 날 원자력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김규태 교수는 원자력은 자연 이변과 상관 없이 예비율이 100%이며, 전력 생산은 신재생에너지가 0.04%인데 비해 원자력은 32%라고 설명 했다. 그리고 원자력은 석유, 가스, 수력 등 보다 평균 구입 단가가 제일 낮아 경제성이 높으며, 특히 에너지 안보에 필요한 에너지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세계 6번째 원자력발전 수출국이며, 2012년부터 향후 10년간 연인원 3만명 규모의 인력을 UAE 원자력발전 관련 산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강의를 마치고 경주의 관광 명소로 이동하여 국보 제31호인 첨성대, 반월성, 계림, 최씨고택 등을 둘러 보았다. 첨성대는 혼천의(渾天儀)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다. 한편,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학설도 있으며, '삼국유사'에 신라 선덕여왕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장소는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했다.

  

 

9월 13일 오전 서울 시청 앞 대한문에서 한국원자력문화재단(www.konepa.or.kr 이사장 천병태)이 주관하는 <월성월자력발전소 파워블로거 팸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네이버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http://cafe.naver.com/powerbloggeraliance) 회원들을 만났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 지식의 계발및 보급을 통해 국민의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버스를 타고 5시간을 달려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 했다.<월성원자력발전소>의 시설은 월성 4호기(가압 중수로형)과 신월성 1호기(한국표준 경수로형) 등 총5호기 원자로를 운영 하고 있으며설계용량은 약 328만kW이다. 

 

국내 유일의 가압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신월성 1호기 제외), 연료로 천연우라늄을 사용하고 감속재와 냉각재로 중수를 사용하며, 운전 중에 핵연료를 교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1983년 발전설비 용량 67만 8천kW인 1호기를 가동한 이래 97년, 98년, 99년에 2, 3, 4호기를 준공하여 운전중에 있으며, 지난 2012년 7월 31일 100만kW 신월성 1호기의 상업운전을 개시 했다. 또한 원전 운영에 따른 지방세 납부를 통해 지방제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자금 지원, 사업자 지원 등 지역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이 날 홍보관에서 환영인사와 발전소 소개, 우리나라 원자력발전현황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홍보관에서 국내외 원자력현황 및 원자력 발전원리 등의 설명을 들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97%에 이르고 있다. 원자력발전은 현재 국내 총 전력생산량의 31.1%(2011.12기준)를 담당하는 주력 발전원이다. 최근 신재생에너지가 원자력발전소의 대체 에너지로 거론되고 있으나, 발전 효율 및 단가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현상상황에서 완전 대체는 시기 상조이다.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
원자력발전은 부지 선정, 시설의 설계 및 건설, 그리고 운영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다중심층 방어개념(사고방지와 방사성 물질의 누출 방지를 위해 안전 설비를 다중으로 두고 첫째 벽이 무너지면 다음 벽에서, 다음 벽이 무너지면 그 다음 벽에서 중첩해 방어하는 체계)의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을 조금이라도 저해하는 신호(부품의 고장 또는 기기의 오신호)가 발생하면, 사고로 확대 되거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발전소가 자동 정지되도록 설계 되었다. 이는 안전을 저해하는게 아니라, 조그만 이상상태에서도 더욱 안전한 상태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2001년이후 원전 사고, 고장 등급평가(2012.8.26)에서 1978년 국내원전 첫 상업운전 이래 단 한건의 사고, 고장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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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원자력법 시행령의 '계속운전'에서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되어 가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외국보다 강화된 요건으로 주기적 안정성평가, 주요기기수명평가, 방사선환경영향평가를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원전의 설계수명을 재평가한 결과, 설계 당시에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설계수명을 설정하였으며, 최신정비와 운영기술의 발달로 설계수명 이후에도 충분히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계속운전'은 선진국에서 먼저 시행하고 있는 검증된 제도로 현재 전세계 436기의 원전 중 67기가 계속운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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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운영, 정비, 지원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운영관리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원자력은 중동의 산유국들도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도 30여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을 승인 했다. 우리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로부터 600km 이상 떨어져 지진 안전지대에 있어 안전 하다. 그리고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규모6.5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 되었으며, 최대 지진해일에 안전 여유도를 더해 건설 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의 연료는 폭발하지 않는다.

 

 

 

제대로 알아할 할 생활방사선
-우리는 매일 자연 방사선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인공방사선이 자연방사선보다 더 위험한 것은 아니다
-기준치 미만의 방사선은 건강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원자력, 청정에너지
원자력 발전은 발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기후변화협약에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환경친화적인 청정에너지이다. 세계적인 환경 석학이자 그린피스 창시자인 패트릭 무어 박사는 원자력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라고 강조 했다. 또한 빌게츠 역시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원자력을 꼽았다.

 

 

 

발전소로 이동하여 중앙제어실 등을 견학 했다. 그리고 온배수 양식장으로 이동하여 양식장을 견학 했다. 온배수 양식장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온배수로 다양한 어패류를 키우는데, 원자력발전소의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월성원자력발전소는 1999년부터 참돔, 돌돔 등의 고급 어종을 연안 바다로 방류해 지역의 어족자원 형성과 지역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5일 오후6시 서울 비욘드 뮤지엄에서 인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울트라북 시연회가 열렸다.

 

이 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8개 제조사의 다양한 울트라북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들은 월등히 향상된 비주얼 및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 하에 개발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들이 포함됐다.

 

이 날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디아블로 3'를 울트라북으로 시연 했고, HD 영화감상및 메인 스트림 게임을 이전보다 더 매끄럽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3D그래픽및 HD미디어 처리 성능이 이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되어 게이밍 성능이 두드러지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특히 안랩과 그래텍 등 국내 협력업체들이 인텔의 기술을 탑재한 솔루션들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인기 걸그룹 2NE1이 참석, 울트라북 뮤직 콜레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메이크 썸 노이즈'를 통해 완성된 곡 'Be min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5월 한달간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nterkorea)를 통해 전세계 SNS 사용자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완성된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단 13일의 투표 기간 동안 약 100만 투표 이상의 페이스북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2NE1의 리더인 씨엘은 "페이스북에서 투표를 통해 팬들과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음원을 제작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매우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IT와 뮤직 콘텐츠를 콜레보레이션해서 만든 음원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라고 밝혔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뮤지션, 소비자, 팬들의 참여로 완성된 인터액티브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울트라북은 인텔의 컴퓨팅 기술 선도와 한국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과의 협력으로 사용자 중심과 편의를 향상시킨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5일 오전11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카메라 NX시리즈 신제품 3종 발표회가 열렸다.

 

세계 최초 와이파이 내장 미러리스 카메라, 차세대 'NX 시리즈'와 삼성 스마트 카메라 전략을 발표 하였다.

 

'NX20' 등 차세대 'NX시리즈' 3종은 2천만 화소 APS-C 타입의 고화질 이미지 센서, 초당 8연사, 풀HD 동영상 촬영, 와이파이 탑재 등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NX20'은 1/8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와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적용 하였고, 'NX1000'은 초중급자를 위한 최적의 콤팩트 스타일 미러리스 카메라이며, 'NX210'은 'NX2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편리한 사용자 UI를 적용 하였다.

 

여성 고객들을 위해 블랙 색상 외에 화이트와 핑크는 물론 이와 함께 번들 렌즈까지 액세서리도 동일한 색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카메라'는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카메라다. 디지털 카메라에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하고, 모바일 링크, 와이파이 다이렉트 등 혁신적인 IT기술을 접목해 삼성이 강점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노트북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 했다. WB850F, ST200F, DV300F 등 삼성 스마트 카메라 전 라인업을 전격 공개 했다.

 

이 날 삼성카메라 광고 모델 배우 한효주와 배우 남보라가 참석 하여 포토월과 신제품을 공개 하였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한명섭 전무는 "스마트 카메라 시장을 확대 하여 새로운 카메라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 하겠다"며, "사용성 제고, 혁신적 신제품을 출시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효주는 "핑크 카메라를 좋아 하는데 NX시리즈에도 핑크 색이 나오면 구입 하겠다"라고 밝혔다.

 

NX시리즈는 5월초 NX20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며, NX20 기본 키트의 출고가는 119만 5천원이다.

 

 

 

 

 

 

 

 

 

 

 

14일 오전10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후지필름,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 와 3종의 XF 후지논단렌즈 출시 간담회가 열렸다.

 

APS-C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신개념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은 78년 사진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후지필름의 첫 렌즈 교환 미러리스 카메라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사진에 담는 것을 모토로, X-Pro1을 통해 '사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CES2012에서 처음 공개된 X-Pro1은 새롭게 독자 개발한 X-Trans CMOS 센서, XF 렌즈, X 마운트,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 등 자체 기술력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뤄낸 카메라로 호평 받으며 미국 시넷(CNET) 선정 혁식적인 최고의 카메라 부문을 수상하기도 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필름 은염 입자의 불규칙한 배열 구조에 착안해 개발된 1,630만 화소의 X-Trans CMOS 센서, 최고 화질 실현을 위한 독자 X 마운트, 다양한 화각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멀티 뷰 파인더를 탑재 하였다.

 

XF 후지논 단초점렌즈 3종 XF18mm(F2.0), XF 35mm(F1.4), XF 60mm(F2.4)을 선보였다. 성능을 최대로 끌어주는 독자 X 마운트의 설계야말로 미러리스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준는 결정체 이다. 마운트에서 센서 까지의 거리가 17.7mm로, 이는 현존 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중 가장 짧은 거리로 주변부까지 고해상도로 촬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렌즈에 따라 배율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자유자재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후지필름만의 독자 기술이다. 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XF렌즈에 따라 광학 뷰파인더의 배율과 프레임 크기를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다.

 

X-Pro1과 함께 선보인 광학 26배 수동식 고배율 줌 렌즈를 장착한 X-S1 역시 롱 줌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줘 '진정한 하이엔드 카메라의 탄생'으로 화제가 된 제품이다. X-Pro1과 X-S1 두 제품 모두 더욱 업그레이된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탑재 하였다. 특히 X-Pro1에는 스튜디오 인물 촬영에 더욱 효과적인 '전문 컬러 네거티브 모드'를 새롭게 더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천연 가죽의 느낌과 외관을 그대로 살렸으며,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그립감, 풀메탈 메뉴 다이얼을 비롯한 세세한 조작성 하나 하나에

도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다.

 

이 날 X 시리즈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에서 비롯한 국내 최고의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진행 되었다. '아트적인 감성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 이라는 테마로 45 착장의 의상을 선보였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임훈 부사장은 "후지필름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X-trans CMOS 센서 등의 기술을 채택한 X-Pro1을 통해 혁신의 수준을 넘어서 미러리스 카마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며, "X-Pro1과 X-S1의 출시로 더욱 강화된 X의 라인업을 통해 최고의 화질에 대한 자부심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X-Pro1과 X-S1 두 제품 모두 3월 초 출시될 계획이다. 가격은 바디가 190만원대, XF 18mm렌즈는 70만원 후반대, XF 35mm는 80만원 초반대, XF 60mm는 80만원 후반대다. X-S1은 90만원 후반대다.

 

 

인터넷 상에서 펼쳐지는 채팅은 이름도 모르고,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사람과 글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 한다. 초창기에는 글만으로 채팅을 하였다면, 이제는 사진, 동영상도 올리고 또 보낼 수도 있다. 그리고 이제 지역별로 친구도 만들 수 있고, 실시간으로 위치 파악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작은 창에서 하던 것을 이제는 넓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할 수도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 sns]로 한 층 더 새로워졌다. 초창기 인터넷 속도는 느렸지만 이제는 초고속이라 채팅 속도도 빠르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도 작은 모니터에서 영화를 HD화질로 볼 정도로 큰 모니터와 성능 좋은 컴퓨터가 가족당 1개 씩은 있어서 모니터에서 동시에 채팅도 하고 업무도 할 수 있는 멀티 시대이다.

또한 핸드폰으로도 전용 앱을 다운 받아 채팅을 할 수 있다니 세상이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변화 하고 있는 것을 실감 한다. 이제 걸어 다니면서 빠르게 채팅도 하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얼굴을 보며 전화도 할 수 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채팅은 상대방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낯선 만남에서 시작 하여 오프라인을 통해 '운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또한 내가 자주 가는 장소들을 '아지트'로 등록해 놓으면 그 장소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단골카페, 야구장, 회사건물에서 스쳐 지났던 사람들이 '스테이노트'에 있다.

 

스테이노트 사용법

1. 스테이노트 홈페이지에 접속 한다. http://staynote.com

2. 아이디와 닉네임 등을 기입 한후 확인을 누른다.

 

 

 

3. 프로필, 위치설정, 소식듣기, 친구만들기를 차례로 기입 한후 완료를 누른다. 그러면 내 위치와 친구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내 위치의 아지트가 나온다.

 

 

* 아이폰 사용자는 상단 오른쪽에 아이폰 앱을 클릭하여 애플닷컴(http://itunes.apple.com/kr/app/staynote/id468016170)에서 다운로드 받아 아이폰에서 사용 한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앱 다운로드 사이트 참조.

 

  

4. 이제 친구에게 쪽지를 보내 보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5.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초대장으로도 친구를 추가할 수 있다. 단, 트위터, 페이스북은 회원에 가입 되어 있어야 한다.

 

 

6. 글을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낼 수도 있다.

 

 

 

 

 

 

 

 

 

 

 

 

23일 오전11시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 출시 간담회가 열렸다.

 

2010년 드럼 세탁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미국 드럼 세탁기 하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세탁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을 출시 선보인다.

 

'드럼세탁기 버블샷'은 기존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 시켰다. 세탁을 할 때 아래에선 고운 버블이, 위에선 워터샷으로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강하게 쏴주어 버블이 이중으로 침투하는 효과를 주며, 헹굼물 워터샷 분사로 1회만 헹굼을 해도 99% 가까이 세제가 희석돼 완벽한 헹굼이 가능하다.

 

세탁 시간도 국내 최단 표준 세탁 시간 이던 기존 버블에코의 55분에서 49분으로 6분이 단축 되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의류별 세탁 코스와 건조코스, 세탁조 위생 관리 솔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새로운 세탁 방식을 선보였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좌우로만 뱅뱅 돌아 수류가 좌우로만 생기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워블 세탁판과 옷감 엉킴을 방지하는 워블러를 적용, 물살을 상하좌우로 만들어 3D 입체 세탁을 구현한다,

 

상부에 위치한 매직세제함은 세제함 4면을 촘촘히 채운 48개의 매직홀에서 세제함 내부로 골고루 물이 쏟아져 세제 찌꺼가가 남지 않도록 하며, 세제를 세탁조 안으로 뭉침 없이 흘려 보낸다.

 

이 날 삼성전자 세탁기 광고 모델인 한가인이 참석 하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드럼 세탁기와 전자동 세탁기 두 제품에 스마트한 세탁 패러다임을 적용했다"며, "작년 국내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북미 하반기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성과를 기반 삼아 올해는 더욱 성장폭을 넓혀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가인은 "삼성전자 세탁기 모델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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