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3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KBS1TV저녁일일극 <당신뿐이야>(연출 진형욱, 이나정 극본 최민기 )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길이 아닌 자기만의 길을 걸으며 사랑하는 가족 들이 살 수 있는 집을 지을 수 있는 장인이 되는 성공기 <당신뿐이야>는 가족 안에 있으면서도 선연히 드러나는 빈부, 계층의 격차,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괴로워하는 워킹맘의 아픔 등 완벽한 집에서 같이 살아 가야 할 가족을 화합 시키는 드라마이다.

 

이 날 한혜린, 서준영, 서도영, 박정아, 정한용, 정애리, 독고영재, 이보희, 류승수, 문정희, 방중현, 김윤경, 김민희가 참석 하였다.

 

'나무궁화' 역의 한혜린은 "기존의 공주병 캐릭터와는 다르게 따뜻한 캐릭터이다"며, "요즘 사랑 받고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운찬' 역의 서준영은 연속극의 첫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를 맡았다"며, "너무 너무 하고 싶어 감독님을 4번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파이팅 하는 자세로 연기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서준' 역의 서도영은 "실제로는 소탈하고 인간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당신뿐이야>는 11월 7일 저녁8시 2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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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KBS2TV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연출 김종창 극본 이선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 여자가 단역 배우로 시작해 스타가 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 <가시나무새>.

 

운명의 실타래처럼 얽힌 가족에 대해 상반된 선택을 한 두 여자의 이야기다. 인간의 나약함과 강인함, 사랑과 야망, 배신과 용서, 인륜과 천륜에 대한 모색이기도 하다.

 

또한 조건도, 한계도 없는, 자신의 일이라면 무조건 믿어주고 무한정 기다리며 참아주는 엄마 그리고 모성에 관한 이야기다.

 

이 날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 차화연이 참석 하였다.

 

'서정은' 역의 한혜진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며, "극중 "아프게 찔릴줄 알면서도 날아가서 찔리는"이라는 대사 같은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전 작품에는 당돌하고 방방 뜬 역할인데, 이번에는 답답할 정도로 선한 역할을 맡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에 대해 한혜진은 "민정씨가 경력이 22년인데, 나는 10년 차라 선생님이다"며, "내가 한 살 언니인데, 민정씨에게 배울점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영조' 역의 주상욱은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그 동안 실장님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 작품은 나와 비슷한 이미지라 연기 변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소 과묵하거나 진지 하진않다"며, "김민정씨도 선배님이라 이끌어주시는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유경' 역의 김민정은 "한 단어로 복잡한 캐릭터이다"며, "다크 유경, 샌드 팜므파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1년 반 정도 쉬었다"며, "치료 열심히 받았고, 몸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우' 역의 서도영은 "긍정적인 부분은 나랑 닮은 것 같다"며, "실제로는 밝고 까불까불한데 애기를 안 하면 과묵하게 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명자' 역의 차화연은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보여주셨을때 바로 출연한다고 하였다"며, "아직은 다 동생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는 3월 2일 저녁9시 55분 첫 방송한다.

 

 

 

 

6일 오후3시 서울 용산 CGV에서 OCN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연출 김홍선 극본 정형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왕실 비밀 조직의 무사가 좋은 목적을 위해 나쁜 수단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야차>.

 

'야차'는 인도 신화에서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사람을 해치는 귀신이라는 두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다. 야차다 두 손에 항상 들고 있는 칼은 부처님의 뜻을 지키기 위해서도 사용되지만 사람들을 벌할 때도 쓰인다.

 

 

 

 

 

 

 

 

<야차>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힌 남자는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도 모른 채 목적만을 위해 달려간다. 사랑과 생존을 위해 만들었던 가면들이 하나씩 벗겨지면, 마지막에 남는 얼굴은 무엇일까? 몇 백년이 지난 지금, 우리들도 각자의 얼굴에 '야차'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이 날 조동혁, 서도영, 전혜빈, 손병호, 서태화, 서영, 장태훈이 참석하였다.

 

 

'이백록' 역의 조동혁은 블루스크린에서의 연기에 대해 "액션 신 때 칼을 세 개 사용하였다"며, "재밌었고 스텝들이 웃으면서 촬영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백결' 역의 서도영은 블루스크린에서의 연기에 대해 "액션 신에 불만이 많다"며, "대역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많이 배웠다"며, "그림 들이 잘 나온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연' 역의 전혜빈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극적인 효과와 애처러워 보일까 고민을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치순' 역의 손병호는 "나의 역량 만큼 연기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시평' 역의 서태화는 "끝까지 왕권을 지키려는 내시 역할을 맡았다"며, "신체적 특성상 멜로는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향' 역의 서영은 "기생 역을 오히려 혜빈언니께 섹시미를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왕' 역 장태훈은 "정사 신이 4명과 하는데 다른 분들이 부러워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펙터클 액션사극 <야차>는 오는 10일 저녁 12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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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2시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MBC새주말기획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연출 곽경택, 김원석 극본 곽경택, 한승운, 김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 영화가 개봉하면 4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멀티 상영관 시대도 아닌, 또 18세 이상 등급의 영화로써 8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 흥행의 신화 '친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영화 '친구'는 아직까지도 한국 최고의 영화로 꼽을 때 주저하지 않는 영화다. 또한 TV 프로그램에 명대사와 음악이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영화 '친구'로 불러온 대한민국의 복고 향수 문화가 다시 재현된다. 그 때 그 시절이 잊혀질 즈음 다시 한 번 드라마를 통해 영화에서 못 다 다룬 진한 감동과 그리움의 추억을 끄집어 낸다.

 

애절하고도 진중한 진숙, 반듯하지만 밝은 상택, 밝은 기운 가득한 중호, 예쁜 부잣집 딸 은지, 쾌활한 선머슴아 성애, 악날한 카리스마 상곤, 잔인한 넘버 3 도루코 등 영화보다 한층 다양해진 캐릭터와 그와 연결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모래시계'의 시대정신과 진지함, '옥이 이모'의 때묻지 않은 재미를 골고루 가진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 날 <친구, 우리들의 전설> OST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른 가수 '휘'의 노래와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현빈, 김민준, 서도영, 왕지혜, 이시언, 정유미, 배그린 그리고 곽경택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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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사투리에 대해 "먼저 제일 처음 부산에 내려갔을 때 감독님께서 카세트 테이프 2개를 주셨다"며, "그 테잎에 모든 대사들을 사투리로 녹음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것을 듣고 또 들으며 연습했다"며, "그런 감독님의 배려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영화 '친구'의 장동건과 비교하는 질문에 현빈은 "비교될 거라 예상 했다"며, "이 때문에 반대하는 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9년 전 영화 ‘친구‘를 봤을 때 이런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가졌었다"며, "나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반대를 무릅쓰고 도전했고 후회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할수록 기분은 더 좋아졌다"며,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수' 역에 대해 현빈은 "동수라는 캐릭터를 못 보신 분들에게 본 작품이 첫 번째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장동건 선배님은 '감독님에게 모든 것을 맡겨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극중 '동수' 와 같은 답답한 시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현빈은 "당연히 없을 순 없다"며, "어떤 분들에게는 내 답답함이 작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고 크게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일을 하기 위해 부모님과 싸웠을 때가 굉장히 답답했던 것 같다"며, "나와 가장 밀접한 가족들이 만류할 때 안 하면 내가 후회할 것 같고 부모님의 이야기를 어긴다면 흥이 안 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때 2년이란 기간이 가장 답답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지금은 부모님도 자신의 일을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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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은 "항해를 떠나는 배와 비교하자면 목표도 있었다"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영화 '친구'를 완성 시켰던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서 굉장히 좋은 항로를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석' 역에 대해 김민준은 "이번 드라마에선 우정과 사랑으로 인해 고통을 느낀다"며, "결국 우정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준석'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감독님이 직접 녹음해서 주신 카세트 테이프를 들을수록 캐릭터가 내게 체화되는 것을 느꼈다"며, "테이프가 연기 방향을 알려주는 내비게이터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영화 '친구'에 대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김민준은 "오히려 항해 일지가 고스란히 머릿 속에 들어있는 느낌이라 몰입할 수 있었다"며, "9년 전 곽경택 감독이라는 선장을 중심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한치 앞도 모르는 항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영화의 선례를 안고 가니 좋은 항로를 향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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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은 '상택' 역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 속 상택은 많이 다르다"며, "영화에서는 화자의 입장이었다면 드라마에서는 사건의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화에선 순수한 모습이 부각된다"며, "드라마에서는 욕심, 열정, 성취욕이 강한 현실감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준석과 동석사이에 금이 간 우정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사투리에 대해 서도영은 “원래 고향이 대구인데 부산 사투리와는 억양이 조금 달라서 애를 먹었다"며, "완벽한 사투리 구사를 위해 부산 사투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과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산 사투리만 잡으면 캐릭터 소화는 자신 있었다”며, “감독님께서 녹음해 주신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반복해서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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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는 "영화 `친구`는 남자들의 이야기였지만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며, "드라마로 제작되는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멜로와 갈등이 조금도 부각돼 그 부분을 보는 재미 또한 클 것이다"고 전했다.

 

'진숙' 역에 대해 왕지혜는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진숙은 영화에서 보이지 못한 밝은 모습을 많이 드러낸다"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가족애가 크고 씩씩하고 당찬 여자로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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